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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9 13:28
[이슈] 친환경농업 상생 - 친환경농업, 상생(相生)의 노래를 부르다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34  


친환경농업과 결을 같이 하는 단어가 있다면 바로 상생(相生)일 것이다. 사람과 환경이 함께 어우러져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친환경농업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친환경농업 상생이 외식기업까지 확대되고 있다.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하는 상생협력을 살펴본다.


친환경농업과 외식기업이 손을 잡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와 국내 대표 외식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원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농가를 발굴해 외식기업 등과 연계시켜 농가소득이 창출되도록 하고, 기업은 농가로부터 직매입한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고품질의 가정 간편식(HMR) 등을 제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농업의 가치확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지금까치 추진한 협력과는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1인·맞벌이 가구의 증가 등에 따른 국내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의 성장과 직거래 시장확대 등에 대응하는 것이다. 직거래 시장으로 대표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우 2012년 3개소 62억원의 매출액이 지난해에는 148개소, 2,607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그간의 민-관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되도록 해당기업과 노력하고, 협업내용과 폭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①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쿠킹박스

밀키트(Meal-Kit: 반조리간편식)기업인 프렙(http://prepbox.co.kr)은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한 ‘쿠킹박스’를 선보였다. 가을 제철 식재료인 친환경 우엉을 활용한 신메뉴(소고기 우엉덮밥)를 개발해 지난달 21일 출시하고, 곤드레밥, 콩나물밥, 토마토 스튜 등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한 ‘쿠킹박스’도 판매할 예정이다.

 

② CJ 푸드빌 계절밥상

CJ푸드빌 계절밥상은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신메뉴(쌀조청, 뿌리채소 무침 등)을 지난달 7일부터 선보였고,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부의 정성, 계절의 즐거움이 가득한 찾아가는 가을곳간’이라는 주제로 직거래 장터도 이달까지 주1회 운영한다. 이번 계절밥상 직거래장터는 9.23일 광교점, 10.14일 판교점, 10.21일 대전 갤러리아, 10.28일 중동점에서 개설되며, 친환경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에코백 증정행사 등도 진행된다. 한편 지금까지 계절밥상이 전국 각지 농가들과 협의해 매장에 선보인 국내산 제철재료는 연근, 우엉, 고대미, 송이향버섯 등 50종이 넘으며, 이를 활용해 만든 제철 메뉴는 140여 종에 이른다.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정경석 과장은 “지난 7월 친환경농식품 전문매장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한 아마존 닷컴이 밀키트 시장 진출을 예고하며 시장의 확대를 추진하는 등 미국, 일본 등에서는 대형 유통사 주도의 밀키트 시장이 성장 중”이라면서, “농식품부는 친환경 의무자조금 등을 활용하여 O2O(Online to Offline) 온라인 식품 유통기업, 프랜차이즈 외식기업과 농업인을 연계시켜 외식 시장 변화에 맞춰 친환경농산물 신규수요 창출과 판매촉진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