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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1 10:47
커버스토리] 2017년 11월호 - 포도의 세대교체, 유기농 샤인머스켓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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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세였던 포도재배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샤인머스켓이다.

이 품종은 현재 일본에서 선호도 1위인 포도 품종이며, 국내에서도 차츰 ‘어린이들이 먹기 좋은 포도’로 입소문을 타고, 최근에는 홈쇼핑과 수출 분야까지 진출하고 있다. 일본 농림과수시험장에서 스튜벤, 마스캇오브알렉산드리아, 백남을 교배에서 만든 품종으로 추위에 다소 강하고 재배가 무난하다. 품종의 숙기는 9월 중하순이지만 일부 농가들은 12월 초까지도 판매하고 있다. 이 품종 재배를 시작할 때, 대목으로 심는다면 바이러스가 원천 제거된 무병묘로 심는 것이 좋으며, 접목의 경우에도 아래쪽 대목과 위쪽 삽수를 모두 무병묘로 해야 한다. 바이러스 제거가 안된 일반 대목, 삽수를 이용할 경우 당도가 저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북 상주 모동의 최준혁 농가가 재배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이 표지를 장식했다. 최준혁 농민은 토양관리를 위해 초생재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보리와 호밀을 키워 포도밭의 지력을 돋우고 통기성을 높인다. 영양분의 공급은 자가제조 액비와 목록공시를 받은 친환경퇴비를 사용한다. 자가제조 액비의 경우도 포도농장의 상태를 봐서 제조해 사용한다. 인산이 필요하면 인산질 비료를, 질소질이 부족하면 질소질 비료를 바로 바로 제조해 사용한다. 흙살림균배양체와 고등어, 그리고 포도원에서 작업하고 나온 포도가지, 알솎기를 하고 나온 신초, 그리고 풀을 넣어서 아미노산 액비를 만들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