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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7 10:52
[동향] 식약처 규탄 범국민대회 개최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16  

농민과 소통 없는 일방적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이하 PLS) 강행, 세계 최초 산란일자 표시로 양계농가의 생존 위협, GMO 감자 수입 승인, 20만의 국민청원의 요구를 외면한 GMO 완전표시제 등 최근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보에 대해 전국의 농민들이 한 목소리를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ı이경민 기자

식약처 업무 농식품부로 이관해야....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지난달 14일, 전국 1,000여 명의 농민들이 충북 오송 식약처 앞에 모였다. 국민과함께하는농민의길·GMO반대전국행동·한국농축산연합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GMO 감자 수입 중단 및 GMO 완전표시제 실현 △PLS, 계란 산란일자 표시 의무화 등 농업현실 무시한 채 규제 강화하는 식약처 규탄 △식약처 식품관리 업무의 농식품부 이관 등을 주장했다.
2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정부를 향해 GMO 완전표시제 실현을 요구했으며, 이는 건강과 생명을 향한 국민들의 절실한 목소리였다. GMO 완전표시제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GMO 완전표시제 시행에 대해서는 귀를 닫으면서 국민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고려 없이 GM 감자 수입을 승인한 것에 대해 규탄대회에 참가한 소비자단체들은 강하게 항의했다.
또한 농민단체들은 “먹거리의 생산과 가공, 판매로 국민들의 밥상에 오르는 전 과정은 일관된 정책의 추진에 있다”며 “농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지원과 건강한 농산물의 적정한 가격 보장, 내년을 기약할 수 있는 적정한 농가 소득의 보장은 식품산업을 농식품부로 이관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김영재 농민의길 상임대표는 “안전이라는 미명 아래 현장에서 감당할 수 없는 각종 규제를 들이대고 있는데, 대표적인 게 바로 PLS”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장에서는 PLS가 뭔지도, 기준도, 어떤 농약을 써야하는지도 모르는데 규제만 한다. 이게 식약처의 입장”이라고 규탄하고는 “소비자들의 강력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GMO표시제는 반대하고 있다”며 ‘식약처 해체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곽금순 한살림상임대표는 “GMO 감자에 대해 내년 최종 식약처가 승인을 하면 들어오게 되며 이는 프랜차이즈를 통해 판매될 것”이라면서 “청소년들이 무엇인지도 알지도 못하고 먹게 될 것은 어른들의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GMO 감자 수입 승인 취소와 함께 예외 없는 GMO완전표시제를 도입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