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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7 10:56
[동향] 식품소비형태조사 - 모바일 식품, 친환경 기능성 식품 증가세 두드러져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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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구입의 절대강자였던 대형할인점에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이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식품소비형태조사결과에 의하면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과 ‘인터넷 식품’, ‘친환경 및 기능성 식품’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ı이경민 기자

중소형 슈퍼마켓 UP,
친환경식품 및 기능성 식품 UP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이 지난달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결과, 우리나라 가구에서 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 할인점(35.6%)’ 비중이 가장 높았고,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에서 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가구도 32.2%로 높은 수준이었다. 한편,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대형 할인점’ 비중이 2018년에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재래시장’의 비중은 꾸준히 감소하여 2016년 24.8%보다 10.7%p 하락한 14.1%를 기록했다. 반면, ‘대기업이 운영하는 중소형 슈퍼마켓’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 올해에는 2016년(8.9%)의 2배 수준(16.5%)으로 높아졌다. 인터넷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2018년에는 36.8%의 가구에서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구입한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67.6%는 모바일을 통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 쿠팡과 같은 오픈마켓·소셜커머스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58.3%였으며, 32.2%의 가구는 대형 할인점의 온라인매장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마켓·소셜커머스는 ‘저렴한 가격’, 대형 할인점 온라인매장은 ‘좋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 식품 및 기능성 식품을 구입하는 가구의 비중이 증가했다. 34.5%의 가구는 친환경 식품을 월 1회 이상 구입한다고 응답했으며(2017년 24.7%), 기능성 식품을 취식하는 가구 비중도 74.9%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가구 내 식품소비행태의 주요 특징으로는 △ 대형 할인점이나 재래시장에서 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비중이 감소한 반면, 중소형 슈퍼마켓에서의 식품구매가 확대 △ 온라인, 특히 모바일을 활용하여 식품을 구입한다는 가구 비중이 증가 △ 식품 구입 장소 선택 시 여전히 ‘거리/교통’의 비중이 높지만 그 중요도는 감소하고 있으며, 반면 ‘품질’이나 ‘다양한 상품’의 중요도는 증가 △ 가구의 식품 소비 지출액이 증가했고, ‘식품 물가 상승’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평가 △ 식품 구입 단위가 소형화되고 소포장 형태 구입을 선호하는 경향이 지속 △ 수입 농축산물에 대한 섭취 의향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해가는 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