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참살이
 
작성일 : 19-01-17 13:58
[희망정책] 희망정책농업은 생명이며 안보. 문 대통령 농업인 간담회 개최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58  

문재인 대통령과 농업인 간담회가 성사됐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직불제 개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를 약속하며 살기 좋은 농촌, 잘사는 농민들을 위해 정부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ı이경민 기자

대통령 간담회, 직불제·스마트 농정 등 농민 소통강화 약속
“농업은 우리 ‘생명’이며 ‘안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 열린 농업인 초정 간담회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 이상 농촌과 농업을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농업인 초청 간담회에는 전국농업관련 단체(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국민행복농정연대, 청년 창업농, 여성농업인, 귀농인, 생협,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와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박천규 환경부 차관, 최성락 식약처 처장, 국회 박완주 농해수위 간사, 위성곤, 서삼석, 김현권, 오영훈, 윤준호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농촌이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고 농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나라, 그것이 정부가 실현하고자 하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가치이자 농정 개혁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농에 대한 배려와 농업의 공립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중심 농정개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직불제개편에 대해서는 걱정도 많았기 때문에 농민 여러분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촌경제의 근간이 되는 쌀값 부문은 도시소비자들의 부담을 함께 생각해가면서 꾸준하게 올라가야 하며, 과학적 데이터 분석에 입각한 스마트 농정도 언급했다. 스마트농정의 시작과 끝은 철저하게 농민중심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부분도 약속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가 새로운 농정 방향을 설정하고, 네 가지 농정개혁 중점과제인 △ 공익형 직불제 개편 △ 사람 중심 투자 △ 국민 안심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 풍요로운 삶터로서의 농촌조성을 중점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재 농민의길 상임대표는 “국민의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과 생태환경보전 같은 공익적 기능을 강조하는 농정으로 국민과 함께 우리 농업을 지키겠다는 대국민 메시지 제시, 현장의 농민들과 소통하는 농정을 구현해 달라”고 말했다.
진헌극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공동대표는 국민건강과 안전에 역행하는 식약처의 GMO 대책을 비판하고 식품관련 업무를 농식품부에 이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들은 뒤 최근 농림어업 분야에서 젊은층의 고용이 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농업은 우리의 뿌리산업으로 살려나가야 한다.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학생 농부인 한태웅 군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본인이 첫 수확한 ‘태웅미’ 5kg 1포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했고, 문 대통령은 태웅군에게 손목시계를 선물했다. 트로트 부르기가 취미이고 대농이 장래희망이라는 태웅군은 “큰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흙에 살리라’라는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