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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1 12:37
[상생농부] 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 - 경남 대표 친환경생산유통조직, 경남 친환경연합사업단입니다!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90  

농식품부에서는 친환경농산물 광역단위 산지조직을 육성해 산지의 규모화·조직화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시장 교섭력을 확보하는 광역단위 친환경산지조직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강원, 경남도가 광역단위 친환경산지조직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월간 친환경에서는 광역 친환경산지 조직을 이끌고 있는 각 도의 친환경연합사업단 활동을 연중기획으로 준비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경남 친환경연합사업단이다. ı이경민 기자 

경남을 대표하는 광역단위 친환경생산유통조직, 경남 친환경연합사업단
“농업생산이 주산지 개념으로 편재되면서 시군단위로 생산되는 품목의 수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시군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20~30품목 정도입니다. 물론 친환경농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더구나 친환경농업은 일반농업과 달리 명확한 판매처 없이 생산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군단위로의 품목 및 물량조직이 쉽지 않아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산지조직 및 유통사업화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연중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군단위 생산과 유통을 통합한 경남도를 대표하는 광역단위 친환경생산유통 조직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경남 친환경연합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김형석 단장은 광역단위 생산유통조직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 단장은 친환경연합사업단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해야 할 사업으로 생산관리체계 구축을꼽았다. 유통확대의 출발은 산지조직이고, 산지조직의 핵심은 생산관리이기 때문에 사업 시행 초기에 시군단위 산지조직, 생산계획 수립, 생산관리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한다는 것이다. 생산관리를 위해서는 시군 산지에 생산관리 요원을 배치해 출하회 조직 및 산지조직의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시군과 광역간의 수급조절 및 유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먹거리 의식, 농업·농촌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 교육을 위해 각 시군 순회 설명회를 실시하고 참여법인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 친환경학교급식,새로운 발판을 마련해야....
“경남도는 2015년 친환경무상급식 정책을 중단하는 과정에서 지역산 친환경농산물을 경남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구조가 붕괴되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친환경공공급식 확대 정책이 시행되어 도내 전체 학교급식에 친환경쌀을 공급하게 되었지만, 타 도에 비하면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연합사업단 출범으로 부·울·경까지 진출해 친환경학교급식을 공급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이는 연합사업단 뿐 아니라 행정 부문에서도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친환경쌀 뿐만 아니라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다양한 품목을 경남을 넘어 부산, 울산지역까지 공급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생산자 조직 뿐 아니라 행정에서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남도에서는 경남 먹거리위원회가 구성되어 경남 광역단위 푸드플랜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남먹거리 2030 혁신전략 비전 선포를 통해 △공공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먹거리 도농상생 활성화 △ 모두가 건강한 먹거리 보장 △먹거리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등 4대 핵심분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먹거리 정책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 생산자들의 조직화가 필수적이며, 경남 친환경연합사업단에서는 경남 친환경 농가들의 작부체계를 파악하고, 공급시스템을 갖춰 경쟁력을 높여 가고 있다.

친환경농가의, 친환경농가에 의한 친환경농가를 위한 사업단

“연합사업단은 경남 친환경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곳입니다. 사업단 자체의 이익보다는 경남 친환경농업인들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유통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항상 친환경농업인들 입장에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의식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전체 경남농가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합사업단에서는 올해 타 광역사업단과의 물량거래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경남 친환경농업인들이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