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인터뷰
 
작성일 : 21-11-17 09:54
[동행 마당] 전북 친환경 행사 - 친환경농업 특구를 위한 노력 전북도 민(民)·관(官) 나섰다!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70  

지난달 전북도는 친환경농업을 위한 행사들로 풍성한 달을 보냈다. 5~6일 부안군 변산반도에서 청년 농업인을 위한 전북 청년농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20()에는 친환경농산물 다품목 생산체계 구축 방안을 위한 친환경분과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이 행사들은 민·관의 자발적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행사장의 생생한 현장을 전한다.

 

| 엄정식 기자 |

 

()이 먼저 나섰다.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전북 청년농 아카데미

 

전북 부안군 내 위치한 국립공원 제19호 변산반도국립공원. 일찍이 한국 8경의 하나로 손꼽혀 절경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전북 청년들을 위한 교육이 이틀간 열렸다. 청년 농부 18명이 참석한 행사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김영재 회장의 친환경농업 현황과 과제를 시작으로 전북도 농산유통과 친환경농업팀 유상희 팀장의 전북도 친환경농업정책 설명등 청년 농부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자세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첫날 마지막 강의로 대미를 장식한 전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전호봉 회장은 ‘Non-GMO, 철새들의 습격친환경 농업의 현 실태를 낱낱이 파헤치는 강의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튿날 청년농업인연합회 강선아 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청년농업인의 역할과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일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후 부안친환경농업인연합회 최동춘 회장의 배 농가를 방문해 시설탐방과 현장교육으로 일정을 마쳤다. 특히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유기농 배를 재배하는 최동춘 회장의 농장은 방충망, 방조망, 비가림시설 등 견학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다. 농촌 고령화로 평균연령이 높아지는 현실에서 청년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은 농업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특히 친환경농업 진영에 들어서는 청년농업인은 가족, 지인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도 질 수 없다.

친환경농산물 유통 당근과 채찍이 필요한 시점!

지난달 20(),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삼락로컬마켓 회의실 또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친환경분과 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전북도 삼락농정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포럼은 친환경농산물 다품종 생산체계 구축 방안주제로 진행됐다. ()을 대표로 전북도 농산유통과 김석면 과장과 전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전호봉 회장이 인사말을 전했고, 지역농업연구원 조경호 원장이 전북도 친환경농산물 유통경로 분석과 시사점을 발제했다. 특히 조 원장은 친환경급식과 유기가공 시장을 강조하며, 지자체의 정책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후 전북대학교 백승우 교수를 좌장으로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김보금 소장,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이충은 사무국장, 전북친농연 조성근 사무처장, 군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채상원 센터장의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김보금 소장은 친환경의 적기는 지금이다. 적극적인 홍보와 소비자의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가치를 위한 소비자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성근 사무처장은 로컬푸드 우선순위제와 공통 공픔품목 선정으로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구조가 필요하며, 전북 시·군을 통제할 수 있는 통제센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유토론으로 이어진 마지막 순서에는 친환경 먹거리는 소비자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 최저가가 아닌 품질 위주의 유통 공급 중심이 아닌 소비 중심의 방향 대기업의 최저가 수의계약이 아닌 친환경 군급식 필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끝으로 전북친농연 전호봉 회장은 먹거리 문제가 오늘 내일 문제가 아니기에 행정에서의 도움이 필요하다. 친환경 농산물이 아닌 GAP를 장려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관의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이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