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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7 10:10
[동행 인터뷰] 곽태수 전남도의원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78  

전남의 블루자원 활용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유기농업 정착시킨다.

- 곽태수 전남도의원(장흥군)

지난 7, ‘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전남도의회 곽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농수산위원회, 장흥군). 도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수소바이오한우토종가축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도록 앞장서고 있는 곽태수 의원은 친환경농업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곽 의원을 만나 전남의 친환경농업 청사진을 들어 본다.

| 김경윤 기자 |

Q1. 지난 7,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는데 소감은?

A. 제가 지방정치에 입문한 것은 지난 2012년 제6대 장흥군의회였습니다. 6~7대 장흥군 기초의원으로 부의장에 이어 의장을 역임하면서 군민들의 민원사항과 애로사항들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군민들 덕분에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제11대 전라남도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10회 우수의정대상 또한 도의원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생각하며 도정정책에 민생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Q2. 압도적인 유기농업 최대 주산지인데 전남도의 비결은?

A. 잘 아시다시피 유기농산물은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해, 자연과 사람에게 가장 가깝고 안전한 농업의 최고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유기농으로의 진입과 유지가 어려운 것이죠. 그럼에도 우리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인과 함께 친환경과 유기농업을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 끊임없이 지원하고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2020년 기준 유기농산물 인증면적이 2019년보다 8,167ha 증가한 23,889ha로 역대 가장 많은 면적을 확보하였고, 이는 전국 유기농산물 인증면적(38,697ha)의 무려 62%를 차지합니다.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현재 진행형인 전라남도 유기농업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고부가가치 유기농업으로 발전시켜야합니다.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전남의 블루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유기농업을 정착시키고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Q3. 고부가가치 유기농업을 위한 계획이 있다면?

A. 미래 지속가능한 유기농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의 선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유기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는 한편,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에 집중해야 합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 지원도 확대하고 가공 산업 저변 또한 넓혀야 합니다. 앞으로 유기농업은 전통을 지키면서도 노동력 절감, 유기농자재 비용절감 등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농법도 도입해야합니다. 미래 농업을 위한 디지털농업, 스마트농업 등 친환경농법의 기술정보, 경영지원, 첨단농법 보급 등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유기농업 중심지로써 명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전남의 유기농업 육성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Q4.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장을 맡는 등 많은 활동을 펼치셨는데 향후, 중점 두고 있는 분야가 있다면?

A. 최근에 기상이변 현상과 코로나19 등으로 국민의 관심이 먹거리와 건강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 자연스레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국민의 안전한 생존과 자연을 보존하는 국가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표고버섯, 키조개, 헛개나무, 무산김, 각종 약용작물, 친환경쌀 등 건강한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지역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하는 친환경농업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친환경농업단지 공동방제 사전신고제, 인증취소 농가 지원 제한 등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강화된 대책을 이행하도록 장흥군이 앞장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