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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7 10:17
[동행 인터뷰] 나기학 전북도의원 - 더 낮은 자세로 농민의 목소리 크게 듣겠습니다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83  

군산이 지역구인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나기학(더불어민주당, 군산) 의원은 친환경농업과 농산업 현장의 인력부족 현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의정을 펴고 있다. 나기학 의원이 전북 친환경농업인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이유다. 월간친환경에서 나기학 의원을 만났다.
| 김경윤 기자 |

Q1. 환경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새만금개발과 친환경농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셨는데

A.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연) 소속으로 지난 4월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사업 현장과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청취하면서 의정활동을 진행 했습니다.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내 선도사업지구에 위치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현장을 방문, 현황보고를 청취한 것입니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6.6(200만평) 규모의 부지에 약 25,000명이 거주하는 자족 도시로 조성 될 예정입니다. 저를 비롯한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도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가장 우선순위로 해달라당부했습니다. 친환경농업도 같은 맥락입니다. 더 이상의 무모한 농약살포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토지와 농경지가 오염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농산업 규모가 큰 전북는 친환경 농업에 무궁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2. 농촌현장에서도 일손부족이 심각합니다. 이주노동자 정착에 관해 대안을 제시했는데 

A. 이주노동자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전북도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지난달 23일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주노동자 권익보호가 전북도 차원의 실태조사부터 선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국의 사업장에 일하기 위해 출국 대기 중이던 예비 이주노동자들은 한국으로 입국하지 못하고, 또 한국에서 고용계약이 종료돼 귀국을 준비하던 이주자들은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사회적 약자인 이주민과 이주노동자에 대한 지방 정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는 고용이 어려운 기업과 고령화돼 가는 농업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전북도내 농업현장을 보면 저출산과 고령화는 인력 수요의 증가를 가져올 수밖에 없어 이주노동자 정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이주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인권보호를 위해 전북도청 이주노동자와 관련한 정책과 지원을 책임질 전담부서 설치 및 행정인력 확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도차원의 실태조사 전라북도 및 14개시군 외국인주민 관련 조례 정비 등을 제안했습니다.


Q3. 지난 710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셨는데

A. 우수의정 대상은 지역현안 해결 및 제언을 위한 조례제정과 정책제안, 지방자치에 주민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등 지방자치 지평을 넓히고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방역과 악취민원현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벌였던 게 좋은 모습으로 비춰졌던 것 같습니다. 전무후무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도의원으로 당연히 진행해야 했던 행정이었는데 수상의 영예까지 받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Q4. 코로나19로 친환경농업인들의 고통이 큽니다.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A. 코로나19가 몰고온 파장이 엄청나고 그 중에서 농민들에게 가중 된 고통이 큰 부분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의정을 통해 농민들의 피해, 특히 친환경농업인들의 유통·판로의 애로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 제11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민들의 애로와 농산업 예산확대의 시급성에 대해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보다 더 큰 예산으로 농민들의 고통이 경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을 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