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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8 11:20
[인터뷰] 환경은 쾌적하게! 농산어촌은 넉넉하게! 친환경농업은 전략적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77  

경남도정의 새로운 사령탑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도지사이다. 취임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산청군을 시작으로 18개 시·군 순방에 나섰으며, 쾌적한 환경과 넉넉한 농산어촌, 전략적인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월간 친환경 창간17주년 특집 인터뷰의 주인공,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났다.

 

이경민 기자

 

Q1. 민선 8기 도지사에 취임하셨습니다. 취임 소회부탁드립니다.

A1.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경남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출발한 지 어느덧 석 달 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는 경남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대학까지 경남에서 마쳤고, 공직생활 첫 시작도 바로 경남도청입니다. 20여 년 만에 다시 도지사로 근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340만 도민들과 지지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누구보다 경남을 잘 이해하고 애정이 큰 만큼 도정을 잘 이끌고 싶은 열정과 의지가 강하며, 엄중한 책임감과 겸허한 마음으로 맡은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Q2. 도정 목표 중 하나로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을 주장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2.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은 환경의 가치를 보다 높이고, 소멸위기에 놓인 경남의 농산어촌을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풍요롭고 넉넉하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도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ESG 행정강화와

폐자원순환 체계 구축 등 경남형 탄소중립을 강화하고, 산림의 순환경영과 보전, 미세먼지 감축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해나갈 것입니다. 농산어촌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농산어촌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 스마트화를 적극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경남의 스마트농업을 주도할 거점이 될 것이며, 축사 및 어장에는 자동화 장비를 지원할 것입니다.

농어업인수당 단가 증액과 기본형 직불금 지급을 확대하고, 부족한 영농인력을 해결하기 위해 공약으로 제시한 365 일손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농자재 및 비닐하우스 등 농업생산기반 을 지원하고, 직매장 연계 등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농산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귀농어·귀촌 정착지원을 강화하고, 농산어촌 관광자원도 적극 발굴·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농산어업은 경남도의 중요한 미래산업입니다. 시대에 발맞춰 경쟁력을 갖춘, 살기 좋은 농산어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Q3. 경남도의 친환경·유기농업 정책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3.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친환경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은 안심먹거리 공급 뿐 아니라 토양의 보존, 수자원관리 등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에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친환경유기농업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직불금과 전략품목 생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 인증비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거창군 일원에 산청, 함양, 합천과 연계하여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에 180억원,

함안, 하동 일원 132ha 규모의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에 13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성, 의령, 거창 3개 마을에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미래세대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해 16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친환경 농업을 적극 육성하여, 환경과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Q4. 경남도는 경남공익형 직불제를 비롯한 도 전략품목 장려 등 주목할 만한 정책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저탄소 친환경농업 전략품목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4. 경남도는 학교급식 등 친환경농산물 수요증가에 맞춰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채소와 과일, 곡류, 버섯류 등 35개 전략품목으로 지정하여 육성하고 있습니다. 저탄소 친환경농업 전략품목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35개 품목 중에서 겨울철 난방 없이 재배가능한 채소류에 대해 내년부터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지역의 채소류는 재배환경이 양호하고 생산기술이 축적되어 있어 다른 지역보다 비교우위에 있고, 저탄소 농업구조 전환에 유리합니다. 이번 사업은 우선, 저탄소 친환경 농가 200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더욱 확산시키고 친환경농산물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Q5. 경남 친환경농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A5.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애쓰시는 친환경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