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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7 11:38
[이슈] 때 이른 폭염 - 농작물 안전관리 대책 필요하다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686  

최근 고온현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농작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농작물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때 이른 혹서기에 대처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올해 평년보다 무더위 기승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2006~2015년)간 폭염발생일이 평균 11.3일로 나타났으며, 올해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달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여름철 후반 라니냐가 발달할 것으로 전망돼 무더위가 평년보다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여름철 고온기는 가뭄과 대기 중 습도 부족으로 농작물 생리장해와 가축 폐사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고온이 지속되면 작물에 수분이 부족해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워지고, 고추, 토마토 등 시설작물은 꽃가루 피해로 착과 불량, 낙과, 과실 발육저하 등의 생육장해가, 과수는 과실·잎 등의 햇빛데임 현상(일소, 엽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량 감소, 산유량 감소, 산란율 저하 뿐 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폐사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고온 및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 과수원은 볏짚·풀·퇴비 등으로 밭 표면을 덮어 토양 수분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하고, 살수기 등을 이용해 적정 물주기를 한다. 시설하우스는 측창, 천창 개방 등 환기를 철저히 하고 이동식 살수기 등을 이용해 작물의 특성에 맞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비가림재배 포장은 차광망 설치로 고온피해를 예방한다.

채소는 탄저병, 담배가루이 등의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고온으로 칼슘, 붕소결핍 등 생리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해당 작물의 생육상황에 따라 적정한 비료를 선택해 엽면시비를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올 겨울과 봄철에 이상고온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제와 시설하우스 내 채소작물에 피해를 주는 응애류, 총채벌레를 정밀 예찰하고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

과채류와 장미 시설하우스에 발생하고 있는 총채벌레와 응애류는 온도가 높아지면서 발생량이 증가하므로 일주일 간격으로 친환경자재를 이용해 살포가 필요하다. 특히 배, 복숭아, 과수원에서 순나방, 굴나방, 검은별무늬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촌진흥청에서 배부한 방제력을 참고하면 좋다. 품목별 방제력 정보는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농사로-농업경영-경영기술-품목별 매뉴얼)에 접속해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박동구 재해대응과 과장은 “기상청에서 이상고온과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될 전망을 내놓고 있으므로,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농업인들은 한낮(12시∼17시)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생육시기

온도(℃)

최적

최저

최고

발아

30~32

10

45

육묘

출아

30~32

12~13

35

녹화

25~30

10

35

경화

20~25

10

35

활착기

25~28

12~13

35

분얼기

25~30

10~15

33

감수분열기

30~32

17~19

38

개화

30~35

15

35

수정

30~33

17~20

35

등숙(40일간 평균)

21~22

10~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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