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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10 15:19
[특집 이슈] 미래 농업·농촌의 주인공. 친환경 청년 농부들 - 햇살농원 정철원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42  

농부청년농업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보이다!!

현재 평택시 팽성읍에서 블루베리와 백향과(패션프루츠)를 재배하고 있는 30살 청년 농업인입니다.

자신이 친환경농업을 선택한 이유는?

 

먹거리가 풍부해지면서 사람들이 먹거리에서 건강을 추구하기 시작해 친환경농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친환경농업을 하며 건강 관리상의 문제로 과일 표면에 묻어 있을 농약에 관해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질문에 관해 저는 자신있게 제 농산물은 친환경농산물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라고 설명해드립니다. 이런 안심감이 친환경의 가장 큰 가치이고, 제가 친환경농업을 지속하는 이유입니다.

 

친환경농업인으로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청년 농업인들은 부족한 점이 참 많습니다. 처음에 일을 시작할 때부터 모든 것을 마스터하고 완벽해지기란 매우 힘듭니다. 농업은 1년을 주기로 돌아갑니다. 블루베리를 7년 동안 재배했다면 블루베리 농사를 7번 했다는 뜻입니다. 40년 경력의 농업인도 40회 농사를 지은 농업인입니다. 압도적으로 숙련되기 어렵고, 또 숙련되는 사이에 지금 내가 하는 것 보다 더 좋은 방법, 더 좋은 품종의 농산물이 계속 나옵니다. 배우고 숙달되어야 할 것 같은데, 어느새 유행에 뒤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보라 생각합니다. 각 작물에 필요한 농법, 유행에 맞는 품종, 이러한 것들을 본인의 농장에 배치할 수 있는 지원사업 등 정보를 바탕으로 계속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시·군 읍사무소 등과 친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 농업인을 위해 매년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기술센터에서 주에 1회씩 미생물을 받아 관주하고, 4-H 연합회를 소개받아 선배 청년 농업인들에게 조언도 듣고, 선진지 견학도 다녀오곤 했습니다. 읍사무소의 경우에도 농민지원 상담소에서 몇 년전부터 농번기가 되면 파종시기, 걸리기 쉬운 재해와 대처법 등을 문자로 보내주시곤 합니다. 또한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적극적인 자세로 여러 가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월간 친환경 취재부 공동 (김경호, 이경민, 김경윤, 엄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