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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17 15:36
흙 없인 못살아 - 흙과 함께 30년, 이태근이 만난 30명
 글쓴이 : 김경호 (58.♡.80.182)
조회 : 292  

정가 15,000원
크기 170×240
전체 259페이지 

책소개
유기농업의 과학화를 통해 흙과 농업과 환경을 살리겠다는 목표로 달려온 흙살림 이태근 회장이 이 목표를 위해 각계 각층의 사람들과 만난 이야기를 담았다. 30여 년 전 농민운동을 시작하면서 불렀던 농민가 가사 ‘삼천만 잠들었을 때’가 말하는 총 인구 중 절반 가까이가 농민이었다. 하지만 현재 농민은 200만 명을 조금 넘어선 수준이다. 도시로 도시로 빠져나갔던 인구는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조금 주춤하는 듯하다. 하지만 농업에 대한 희망을 품으며 농촌에 둥지를 튼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농촌은 소멸의 위기에 몰리고 있다. 농촌만이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뭇 생명과 지구도 위험에 처한 상황이다. 이런 위기 상황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유기농업 대표 주자 ‘흙살림’의 30주년을 맞아 이태근 회장이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 중 30명을 선별해 농촌과 농업, 나아가 생명과 지구를 살릴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모색해보고자 했다. 다소 시간이 흘러 대담을 했던 이들 중 몇 분은 지금 이 세상에 없지만, 이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생태적 위기에 처한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혜안이라 여겨진다. 30명의 이야기 속에서 흙과 농업과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목차
농촌이 살아야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 강춘성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회장
흙과 함께 농사짓는 것이 고통이 아니라 예술이 되어야 합니다 - 권영근 전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소장
소비자 단체가 목소리를 내야 유기농업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 김성순 한국포도회 명예회장
모든 삶의 중심에 농업을 두어야 합니다 - 고 김영원 선생
유기농이 지속 가능하려면 직거래 유통이 튼튼해야 합니다 -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농민 마음은 본래 욕심이 없는 것입니다 - 김용길 농부
농민은 보호대상이 아니라 전사로 살아야 합니다 - 김용서 선생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실현하는 기본 토대는 농업입니다 - 도법스님
국민 밥상을 제대로 차리는 일이 제일 중요합니다 - 고 박재일 선생
농민의 뼈를 갈아서 소비자를 먹이는 것입니다 - 서순악 영동여성농업인센터 대표
소농을 묶는 조합을 통해 유기농업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 고 서종혁 IFOAM Asia 회장
지속적인 고품질 다수확 친환경농업은 가능합니다 - 석종욱 박사
친환경농업으로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 수 있습니다 - 성기남 충북 4H본부 본부장
토종 재배력을 정리하고 발전시키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 안완식 박사
토양 미생물이 균형 잡혀 있어야 농사도 잘 될 수 있습니다 - 오태광 단장
자연과의 접점을 찾는 도시농업은 정신을 치유하는 기능을 갖습니다 - 이시재 대표
먹을거리의 중요성에 눈을 떠야 합니다 - 이정갑 농부
유기농을 선택하는 것은 환경문제에 경고카드를 내보이는 것입니다 - 이철수 판화가
국가의 목표는 복지사회이고 그 근원은 먹을거리입니다 - 이해극 농부
농산물의 안전도는 생존의 필수조건입니다 - 장선복 선생
가난하고 단순하게 사는 삶이 농민의 정신입니다 - 정광영 농부 
땅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는 의사가 바로 농부입니다 - 정선섭 농부
흙을 파고, 놀고, 공부하는 것이 미래의 교육입니다 - 정영상 교수
흙살림의 지속가능성은 농민과의 신뢰에 달려 있습니다 - 조희부 이사장
농업은 마음, 바른 농업의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 최양부 고문
쉽게 지으려는 농사로는 참농부가 되지 못합니다 = 고 최재명 농부
신토불이가 농업을 살리는 길입니다 - 현의송 대표
식생활교육이 우선되어야 친환경농업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 황민영 대표
친환경 제철농산물 정기 배달 꾸러미는 안심이 됩니다 - 꾸러미 가족
농사는 제 인생 최고의 선택입니다 - 청년농부 

저자 소개 - 이태근
1984년 충북 괴산으로 내려와 농민운동을 시작한 이태근은, 1991년 괴산미생물연구회에서 출발한 흙살림을 30년째 꾸려가고 있다. 토종종자, 유기농업 재배기술, 친환경농업 인증, 농산물 유통, 농업 정책을 연구하여 유기농업이 우리 사회의 중심이 되도록 헌신해왔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젊은이들이 농촌을 새롭게 바라보고 희망을 찾도록 돕는 든든한 멘토가 되고자 한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