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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30 16:31
김경호, 2021년 11월호 농경과원예 후기
 글쓴이 : 김경호 (58.♡.80.182)
조회 : 295  

‘錢魚’
신분 귀천 없이, 맛이 좋아 사는 사람들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錢魚’라고,
구전(口傳)에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 돌아온다.”했는데.
이 표현은 그야 말로 옛말이 돼 버렸다.
요즘 상당수 며느님들은 전어 굽는 냄새를 잘 모른다.
따라서 시방(時方)부터 “집나간 시어머님이 전어 굽는 냄새에 돌아오신다.”해야 할 것 같다.
전어 먹을 시간도 없이, 메마르고 움츠린 억새 울음소리 따라 가을도 간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