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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30 13:08
김경호, 2021년 12월호 농경과원예 후기
 글쓴이 : 김경호 (58.♡.80.182)
조회 : 213  

‘岳家寨’
천연 절벽이 만리장성처럼 둘려 쌓인 천길 벼랑 끝 하늘마을 ‘악가채岳家寨’.
송대 중국민족 영웅 ‘악비(岳飞)’가 간신 ‘진회’모함으로 살해된 이후, 
악비 후예들이 산중으로 산중으로 들어가 만든 악씨 성을 가진 은둔마을이다.
산서성과 하남성 경계인 이곳은 1,100년을 자립 생활했으나, 
일본의 침략으로 중국인들이 깊은 산으로 피난하면서 발견됐다. 
지금도 악씨 성을 가진 이들이 100여명 남짓 산다.
오랜 세월 자연과 살아온 그들이 마을 역사를 소개하면서 
‘오래 된 것이 신이 된다는 거 아시죠.’ 라며 미소 짓는다.
믿고 빌면(기복) 복(福)준다는 신(神)과는 사뭇 다르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