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친환경매거진)
 
작성일 : 21-12-23 12:01
품목별 전문교육, 영농기술 향상에 도움
 글쓴이 : 김경호 (58.♡.80.182)
조회 : 149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2021년 만감류 등 품목별 전문교육 8개 과정에 참여한 연인원 1,1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육 만족도가 높고 영농기술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농업인 전문교육은 품목별‧영농시기별 핵심기술 중점교육으로 전문가 육성을 통해 품질은 높이고 경영비는 줄여 농가 소득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코로나19로 영농기술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및 교육 수요 충족을 위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농업인 교육 운영방법을 개선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 규모의 비대면 교육장을 마련하고 카메라, 컴퓨터, 액정 태블릿 등 비대면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1년 추진 실적으로 △감귤 정지․전정 10회 235명 △노지감귤 4회 297명 △만감류 3회 255명 △블루베리 5회 130명 △시설딸기 4회 96명 △농업용 드론 활용 5회 78명 △유기농업 교육 8회 66명 등 농업인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만감류 재배기술 교육 참여 농업인 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농업기술 향상 83.6% △교육 내용 85.2% △재배 도움 88.5% △내년 교육 재참여 91.8% 등 전반적인 교육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교육 참여 목적은 재배기술 습득 93.4%, 교육시간 확보 3.3%, 대인관계 및 기타 3.3% 순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일정 변경, 이론교육 치중, 교육시간 부족, 초보 농업인 배려 등은 내년도 교육 수립 시 개선 또는 반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고령농 및 정보화 소외 농업인 등은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이 불편함도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영농시기별 교육으로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영농기술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김승우 농촌자원팀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이 축소 또는 취소되거나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는 등 어려움이 무척 컸다”면서 “내년에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