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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3 17:37
[전남농업의 희망이야기] 철없는 농부 철농이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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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강목에 기록되어 약효가 입증되 곰보배추를 특화시킨, 전남 순천시 ' 농업회사법인 順하늘(주) 황규만 대표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서울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내려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모토로 야심차게 농업경영을 펼치는 농부가 있다. ‘청년이 돌아오는 생명의 땅’ 전남에서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순천의 황규만 대표를 소개한다.

최근 음식 트렌드는 로컬(local)이다. 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 농산물을 넘어 이제는 얼마나 가까운 곳에서 재배한 과일, 채소, 축산물인가를 따지는 시대가 되었다. 장거리를 이동하여 유통되는 농산물은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 화학물질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중간에 유통업자가 개입되어 생산자에게돌아가는 이익은 줄고, 소비자가지불하는 가격은 올라가게 된다.

시대가 변하고 소비자가 똑똑해지는 만큼 농산물 유통방식도 변화된 것이다.전라남도 순천에는 이 같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로컬푸드를 창업아이템으로 선택한 청년사업가가 있다. 주인공은 ‘농업회사법인 順하늘(주)’ 황규만(40) 대표이다. 그가 로컬푸드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서울에서 법학대학을 졸업하고 제약회사와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였다. 상경할 때 가졌던 꿈은 바쁜 서울 생활 속에 점점 잊게 되고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듯한 도시의 샐러리맨 삶을살고 있는 자신을 어느 순간 바라보며 깊은 회의에빠져들게 되었다. 고향에 돌아가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때 그의 눈에 띈 사업이 로컬푸드였다. 고향인 순천을 중심으로 여수, 광양 도농통합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로컬푸드 유통’이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그는 망설임 없이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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