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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07 14:55
[2월호] 유기고추가이드 -
 글쓴이 : 친환경 (58.♡.189.254)
조회 : 2,344  

고추는 여름철에 왕성하게 생육하는 여름잡초들과 빛, 양분, 수분을 두고 경합하게 된다. 따라서 이들 잡초들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면 많은 수량 감소가 생긴다. 고추밭에 주로 발생하는 잡초 외에도 가끔 발생하는 쑥, 메꽃 등의 다년생 잡초와 재생 능력이 큰 실새삼 등은 초기에 적극적으로 방제하지 않으면 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재배관리
2. 충해관리
라. 총채벌레류
총채벌레는 시설재배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매우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고추에서는 꽃을 가해하고 과실에 기형을 초래한다. 주로 꽃노랑총채벌레와 대만총채벌레가 피해를 준다.

형태 및 발생생태
성충은 1~2mm의 작은 크기로 황색 또는 연한 갈색을 띠며, 날개에 총채와 같이 긴 털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컷은 식물표면의 조직 속에 작고 길쭉한 알을 20~170개 정도 낳으며, 알이 부화하는데 5~7일 걸린다. 유백색 또는 황색을 띠는 유충은 식물체에서 연한 조직을 가해하며 번데기로 땅속에서 지낸다. 25℃에서 알부터 성충까지 발육하는데 17일 소요되며, 전국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피해증상
총채벌레는 식물의 표면을 긁어서 흡즙하며, 피해를 받은 잎은 뒤틀리거나 구부러지며 갈색 또는 은빛 반점이 나타난다. 성충은 꽃 속에 서식하며 피해를 주어 낙화를 유발하며, 과실을 구부러지게 하거나 갈색으로 경화시킨다.

관리방법
총채벌레에 효과적인 천적으로는 애꽃노린재류와 포식성 응애류가 있다. 시설에서는 천적의 이용이 가능하지만, 노지에서는 상대적으로 이용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