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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05 16:02
[4월호] 유기농자재 손쉽게 만들기
 글쓴이 : 친환경 (58.♡.189.254)
조회 : 2,728  

녹비작물은 작물에 양분 공급의 역할 뿐만 아니라 토양피복, 염류제거, 토양개량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유기농업재배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자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2-2. 크로타라리아(네마장황 혹은 네마황)
코로타라리아는 두과작물로 공중질소를 고정하므로 질소를 공급할 수 있으며 초기생육이 매우 빠른 녹비작물이다. 또한 토양 내 뿌리혹선충, 뿌리썩음선충 등 선충 억제효과가 좋다. 또한 휴경지에 심으면 토양개량과 경관을 아름답게 하여 관광자원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1) 재배방법
○ 파종기
  - 고랭지 : 6월 상순~7월 하순
  - 일반지 : 5월 중순~8월 중순
  - 제주도 : 2월 하순~9월 하순
○ 파종량 : 10a(300평) 당 6~8kg 산파
○ 수확 : 초장 1~1.5m 정도나 파종 후 50일 전후
  - 작물을 갈아엎거나 5~10cm 정도로 잘게 썰어 갈아엎는다.
  - 후작물을 심기 전에 로타리 경운을 2~3회 실시한다.
  - 부숙 기간은 2~3주 이상이다.
2) 주의사항
○ 가축독성이 있으므로 가축에게 먹이면 안된다.

2-3. 호밀
호밀은 화본과의 녹비작물로 맥류중 내한성이 가장 강하여 고랭지 및 중북부 지역의 -25℃정도의 추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겨울철 지표를 피복하여 토양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흡비력이 강해 녹비기능 뿐만 아니라 토양염류제거 효과도 뛰어나다. 호밀은 지하부(뿌리)의 생육량이 많으므로 토양의 물리적 성질을 개선하는데 상당히 도움을 준다.
1) 재배방법
○ 파종기
  - 고랭지 : 9월 하순~10월 상순
  - 일반지, 제주도 : 10월 중순~하순
  - 최적발아온도는 25℃이나, 지온이 4~5℃에서도 4일이면 발아한다.
○ 파종량 : 15㎏/10a 내외로 산파하거나, 두과녹비작물과 혼파한다.
○ 수확 : 출수기 직전이 녹비로 환원하기 좋은 시기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탄질율이 높아져 분해가 느려지게 된다.
2) 주의사항
○ 호밀은 탄질율이 높아 질소경합으로 인한 질소기아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호밀을 토양에 환원한 후 분해를 촉진시키기 위해 유박, 혈분, 알팔파분 등 질소성분이 다량 함유된 자재를 토양환원과 동시에 살포하면 좋다.
○호밀을 단파하는 것보다 헤어리베치와 호밀을 3:1 비율로 혼파하여 탄질율을 낮추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2-4. 수단그라스
수단그라스는 전형적인 하계용 1년생 사료작물로 청예용으로 주로 사용하나 최근에는 녹비작물 또는 염류가 집적된 시설재배지에서 제염작물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고온과 가뭄에 강하여 비교적 재배가 용이하며 초기생육은 다소 느린편이나 활착된 이후에는 생장속도가 빠르다. 수단그라스는 생육이 왕성하여 토양에 환원 가능한 유기물이 많아 토양개량에 효과적이다.
1) 재배방법
○ 파종기 - 평균기온이 15℃ 이상이면 발아되므로 여름철 고온기에 적합하다.
○ 파종량 - 4~5㎏/10a 내외로 산파하거나, 2~3㎏/10a 내외로 조파한 후 얇게 복토한다.
○ 수확
  - 고추재배지 윤작작물로 도입하여 녹비로 이용할 경우 출수전 예취하여 환원한다.
  - 시설재배 염류집적에서 제염작물로 활용할 경우 60일 이상 재배하여 과잉염류를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절단하여 포장에서 제거한다.
2) 주의사항
○ 지하수위가 높거나 알칼리 토양에서는 생육이 부진하니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