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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1 20:00
[친환경 식물관리 신기술] 정영만의 실천가능한 친환경 식물관리 신기술 - 실천가능한 친환경 식물관리 딸기3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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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묘의 조건으로는 웃자라지 않으며 활력이 유지되고 시들음이나 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고 뿌리세력은 정상적이어야 한다.

육묘시의 주의점

‘지나친 웃자람을 경계하라’

딸기묘의 중요성은 인간의 유전적 요인과 같이 품종과 육묘상태에 따라 본포에서 상당부분 생육과 품질 그리고 수확량에 관해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육묘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재배가들은 분포에서 본인들의 재배 상태에 따라 내병성과 품질 등 모든 것이 좌우된다고 여기므로 중요한 시기에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재배를 어렵게 할 수 있으므로 육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묘를 관리하거나 또는 선택하는 경우에 중요한 것은 지나치게 웃자라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이것은 단순하게 보이지만 육묘관리 시기가 대부분 웃자라기 쉬운 하절기인 것을 고려하면 주의해서 관리하고 온도뿐만 아니라 비료나 영양물질 등 모든 면에서 매우 기본을 철저히 지켜야만 가능할 수 있다.

또 웃자람이 두려워 수분을 끊고 온도를 더욱 낮추고 비료나 영양물질을 공급하지 않는다면 웃자라지 않는다는 외관상의 목적은 이룰 수 있을지언정 식물생육이 부진해 좋은 꽃을 얻기도 어렵고 정상적인 생육을 할 수 없으므로 더 큰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 좋은 묘의 조건으로는 웃자라지 않으며 활력이 유지되고 시들음이나 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고 뿌리세력은 정상적이어야 한다.

육묘포의 토양소독

대다수의 재배가들이 수년씩 한곳에서 연작으로 재배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토양소독이 절실한 포장이 많은 것이 사실인데, 토양소독에 대한 확신과 유용성에 관해 아직도 의문을 갖는 재배가들이 많은 것도 현실인 것 같다.

육묘포의 토양소독은 첫 번째 가장 손쉬운 방법은 하절기의 비닐 피복이다. 고온기인 7~8월경 다음 육묘를 시작하기 전에 육묘포를 선정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 상태에서 폐비닐 등을 이용해 하우스 내 포장 전체를 멀칭처리로 씌워두면 토양 내 지온이 극단적으로 올라가며 토양 내의 병균들이 소멸하거나 크게 위축되므로 도움이 될 것이다.

두 번째는 석회를 990㎡(300평)에 약 200kg정도를 살포해 경운 해두는 경우인데, 이 경우 토양의 물리성 개선으로 도움은 되나 토양 내 pH를 지나치게 높이면 다른 비료 성분의 이동과 흡수를 저해시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다량의 석회를 이용한 토양물리성 개선을 시도하는 경우에는 12가지 종합성분의 비료를 7~14일 간격 살포를 준수하고 이 경우 엽면과 뿌리관주를 병행하는 등 반드시 다른 모든 성분들의 공급과 실질적인 흡수에 더욱 유념해야 할 것이다.

세 번째는 무차별적 토양유해균 소멸을 목표로 한 약제 살포인데 이 경우 종류를 불문하고 각종 유해병균들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무해 미생물 또는 토양물리력 보존에 꼭 필요한 필수미생물 마저 한꺼번에 소멸시켜 지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무차별적으로 미생물균을 파괴하는 약제소독의 경우 양질의 퇴비를 추가로 충분히 투입해 지력보존과 회복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권장할 만한 방법으로는 지력을 증진시키거나 보호하면서도 토양에 대한 연작피해를 줄이고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인데 가령 예를 들면, 토양정균정화제인 ‘네마레스계’를 활용하는 것이다. 네마레스계 1,000배를 하절기의 비닐 피복 소독 직전에 관주처리한 뒤 비닐 피복을 하는 것이다. 자연친화적이면서도 매우 유용한 방식이므로 효과도 뛰어나지만 부작용도 발생할 수 없는 것인데 다만 시기를 놓치거나 시간에 쫓겨 정식직전에 ‘네마레스계’를 처리하는 경우에 처리 후 2~5일 이내에 뿌리가 지나치게 약한 어린 묘를 정식하면 약간의 장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시기를 놓쳤다고 판단되면 차라리 정식 15일경 이후 뿌리가 완전 착근한 뒤 순간 토양개량 뿌리발근제인 이비에이와 혼용해 뿌리주변 관주를 하는 편이 안전하고 효과도 좋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정균제인 뉴오스막계와 이비에이계를 혼용해 토양관주하는 방식인데 이 경우 토양소독효과도 좋지만 지력이 보존되고 오히려 더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딸기의 장기재배에 매우 유익한 방법이 될 것이다. 방법으로는 뉴오스막 500배 + 이비에이 200배를 20% 정도의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경운한 뒤 묘종이 없는 상태에서 토양관주하고 약 15일 정도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토양의 지력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토양소독은 연작지 재배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 것인데 아직도 대다수의 재배가들은 효과여부 또는 방법론 때문에 망설이고 있지만, 조금만 주의하면 매우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육묘포 토양소독

- 석회 사용법

- 하절기 비닐 피복소독

- 밧사미드 등 약제살포

- 네마레스계 (하절기 비닐피복전 관주시용)

- 뉴오스막 + 이비에이 토양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