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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07 11:29
[5월호] 생명농법의 원리 -
 글쓴이 : 친환경 (58.♡.189.254)
조회 : 2,412  

생구비는 분해할 때 암모니아의 형태로 많은 질소를 발생하고, 공급된 토마토는 과도하게 생육하지만 열매를 맺는 것은 최저가 된다. 생분뇨를 작물에 직접 주게 되면 작물이 타는 일이 있다.

제5장 생명(퇴비)농법의 유익한 점
15. 부식에 의해 검은색으로 될수록 토양은 급속히 효과적으로 열을 흡수한다. 이것은 색채의 특징이다. 백색은 열을 물리치고 색깔이 검게 될수록 열을 많이 흡수한다. 이 부식의 효과에 의해 봄이 되면 빨리 지온이 높아지며 그만큼 빨리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고, 종자는 빨리 발아하기 시작한다. 세균은 온도가 올라가면 곧 활동하기 시작한다. 토양 중의 습기의 양과 공기의 용적도 토양의 온도에 중요한 관계가 있다.
16. 건조한 기후에도 유리하다. 보통 너무 토양이 지나치도록 습기가 많으면 경운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지나치게 건조해도 경운할 수 없다. 이런 때 만일 경작하게 되면 토양이 바람에 날릴 것이다. 생명농법에서는 이와 같은 불편이 없다. 건조한 기상에도 농토는 땅이 금방 냉각해지면 많은 이슬이 맺힌다. 한발 기후에서 유기토양은 저장되어 있는 수분의 덕분으로 보다 좋은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17. 실제로 강우조건을 개선할지도 모른다. 오챠드 그라스 같은 뿌리작물을 재배하는데 유기농법을 응용하고 있는 로버트 H 엘리오트는 ‘크립톤 공원 방식의 농업’속에서 “부식으로 키우고 있는 토양의 위를 지나는 바람은 무기물화 된 토양의 위를 지나는 바람보다는 차고 습기도 많다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 그것 때문에 이슬을 맺는 일이 많으므로 전국의 토지가 전반적으로 부식으로 키워지고 있다면, 비는 더 유익하게 배분되고 마치 토지가 삼림으로 뒤덮여 있는 것과 같이, 호우 대신에 며칠에 걸쳐 계속되는 소나기로 올것이다”고 말했다.
18. 잎의 수분 증발을 억제한다. 다시 말하면 많은 물을 저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굳은 토양보다 물을 조금씩 공급해 준다.
19. 생명농법을 실행하고 있는 토양에서 키운 소의 분뇨는 해마다 품질이 좋아진다. 분뇨는 점점 비효가 많아지므로 결국은 그 필요량이 줄어든다. 통상 약 15년 지나면 그 농장에서는 가령 2~3년간은 아무런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경작할 수 있다. 화학비료를 사용하고 있는 농장의 분뇨는 효력이 훨씬 떨어진다.
20. 하워드농법으로 퇴비를 만들면 구비가 300% 증가되어 이용된다.
21. 퇴비 더미는 분뇨 중의 모든 비료성분을 축적한다. 퇴적 속에는 청물류, 구비, 흙 및 분말 석회석이 혼합되었으므로 거의 손실은 없지만, 과거 방식에서는 50%의 성분 손실도 있었다. 하워드 방식으로 만든 퇴적은 숙성되는 과정 중에 다량의 질소가 고정되며, 이 방법의 퇴적은 토양 박테리아, 균류 및 곰팡이의 자연스러운 작용을 이용하여 만들어지고 구비만으로 퇴적을 했기 때문에 냄새도 없고 파리도 없다.
22. 퇴비는 지속적 효과가 있다. 일반적 구비류의 실험에서는 첫해는 48%, 다음해는 24%, 3년째는 15%, 4년째는 13%의 유효성분이 소모된다. 그러나 퇴비를 사용하면 지속적 효과가 15년 정도까지 계속된다. 이것이 농민이 말하는 지력을 만든다는 것이다.
23. 생명농법을 실시하면 토지가 깨끗하고 정비된다. 잡초는 퇴비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계속 베어내 종자가 맺히지 못하고, 풀씨도 뿌리지 못한다. 보통 여기저기에 버려진 잔디와 줄기와 잎, 그 밖의 것들을 주의 깊게 모아서 쌓는다.
24. 유기물을 준 토양에서는 제초가 쉽다. 부드럽고 부서지기 쉬운 유기적 토양에서는 괭이나 경운기로 잡초를 뽑아내는 것이 쉽다. 제초를 위해 비가 그치는 것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화학비료를 쓴 토양에서는 건조한 날씨에는 잡초가 콘크리트에 묻힌 것처럼 된다.
25. 퇴비는 보통 구비보다도 안전한 재료이다. 가령 토마토를 경작하는데, 생생한 분뇨를 사용하면 대개의 경우 줄기의 생장은 최고로 좋지만 열매는 거의 없다. 퇴비는 완숙된 것이지만 생구비는 토양미생물에 의해 분해도지 않으면 안되며, 그 결과 작물에 악영향을 미친다.
26. 퇴비를 만들면 잡초씨를 전멸시키게 된다. 많은 경우 생구비를 준다는 것은 결국 농가가 잡초씨를 재배하게 된다. 퇴비를 만들면 발효작용에 의해 거의 대부분의 잡초 종자는 죽어버린다.
27. 흉작의 위험이 적다. 화학비료를 사용하므로 생기는 혼란, 즉 식물의 질병, 과잉사용에 의한 산성화 등에 의해 흉작이 가끔 일어난다. 폭풍은 옥수수의 대나 밀, 보리와 같은 곡물을 쓰러뜨린다. 이런 일은 토양이 부식에 풍부한 곳에서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작물이 강건하고 뿌리가 잘 발달되었기 때문이다.
28. 작물의 질병이 매우 적다. 화학비료로 재배하는 작물이 영양을 적당히 얻지 못하기 때문에 작물의 저항력이 약하다. 퇴비에 의해 재배한 농작물은 질병에 대해 대단히 많은 면역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29. 곤충의 위협을 최소로 줄일 수 있다. 이떠한 이유인지 대개의 곤충은 건강한 식물을 공격하지 않는 것 같다. 곤충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하기 때문에 재래종이라면 자연의 힘으로 자랐거나, 질병에 걸렸거나, 불완전하게 생육된 식물을 좋아하는 것 같다. 이것은 적당치 못한 것은 제거해버린다는 자연의 법칙이다. 화학비료로 키운 작물은 100% 건강하지 못하고 해충을 유인하는 것과 같다.
30. 소독제를 뿌릴 필요가 거의 없다. 유기농법이 실행되어 있는 농장이나 농원에서는 곤추잉나 병해는 극히 적으므로, 야채나 작물에 소독제를 뿌리는 것은 거의 필요가 없으므로, 많은 시간과 자금이 절약되는 셈이다.
한 두사람만이 퇴비농업을 실행하여 그 농장주위 일대는 곤충의 침입을 크게 입기도 하고, 병이 심하게 유행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독제에 의한 소독이 긴급조치로서 필요할지 모르나 그 사용을 최소한도로 줄일 수 있다.
31. 종자에 대한 화학적 처리가 필요없다. 화학비료에 의한 농업은 각종 질병의 원인인 미생물을 보호하고 미생물의 희생이 될만한 종자를 생산하므로 근대 농업기술은 모든 종자를 소독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 방법은 유기농법에 의한 농업에서는 필요 없다.
32. 건강을 이룬다. 영국의 어떤 학교에서 식물을 하워드 방식으로 재배하였더니 곧 아이들의 건강이 크게 개선되었다. 싱가폴에서 200~300명의 실험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부식을 사용하므로 옛날처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농산물이 생산된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기록은 그 밖에도 많이 있다. 만일 우리들의 식물이 이런 방법으로 생육된다면 의사에게 지불하는 돈이 훨씬 절약 될 것이다.
33. 생명농법으로 생산한 사료로 사육한 가축은 건강하다.
34.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식물은 맛이 좋다. 상업적으로 재배된 현대의 식물은 그 옛날의 맛을 잃어 가고 있다. 화학비료를 써서 생산한 채소는 굳고 섬유가 많고, 퇴비를 써서 생산된 것 보다 맛이 없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로 만든 프랑스의 어떤 지방의 포도주는 그 훌륭한 맛으로 유명하다. 뉴질랜드에서는 최근 자기 나라의 버터 맛이 좋아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전시의 곤란이나 제한으로 화학비료의 사용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원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