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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3 13:54
[여성약초] 골다공증·기미·주근깨 없애는 접골목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5,944  

접골목은 이을 접(接), 뼈 골(骨), 나무 목(木)을 이름으로 사용하는 이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나무이다. 접골목의 어린 순은 나물로도 식용을 하며 열매는 술을 담그기도 하고, 접골목의 꽃을 ‘접골목화’라 하여 말려서 차로 이용한다. 접골목은 줄기나 잎, 열매 등 어느 것 하나 귀하지 않은 것이 없다. 접골목에 대해 알아 본다.

과명 : 인동과

생약명 : 접골목(接骨木)

속명 : 딱총나무·말오줌나무

분포지 : 산골짜기 물기가 약간 있는 곳

개화·결실 : 4월에 연한 황록색 꽃이 피고 6~7월에 구슬모양의 빨간색 열매. 높이 3m쯤 자라는 잎지는 떨기나무.

채취·가공 : 줄기와 잔가지는 가을과 겨울, 이른 봄에 채취하여 약으로 쓰고 잎은 봄이나 여름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 그늘에 말린다.

약효 : 타박상·뼈가 부러진데·류마티스성 관절염·부종·신장염·무좀·주근깨·기미 등

뼈를 찌게 하는 접골목 우리 옛말에 힘이 쎈 사람을 일러 ‘통뼈’ 또는 ‘고리뼈’를 타고난 사람이라고 한다. 접골목은 뼈를 강하고 튼튼하게 하는데 최고의 보약이다.

골절·골다공증·관절염에 탁월한 효능

접골목은 풍습으로 인한 근골통, 요통, 수종, 산후통, 타박상으로 인한 부종, 골절, 칼에 다친 것과 출혈을 치료한다. 또한 부러진 뼈와 끊어진 힘줄과 근육을 이어준다. 골다공증을 낫게 하고 충치를 없앤다. 접목골 200g, 작약·당귀·천궁·산골(자연동) 각 40g을 가루내어 밀랍 160g을 녹여 반죽한 후 알약을 만든다. 소주에 알약을 담가서 술에 약이 배어 나오면 따뜻하게 해 한잔 마신다. 부은 것이 내리고 어혈이 풀리고 통증이 멎는다.

뿌리·줄기·잎·꽃 모두 활용한다 :

접골목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력이 빠르다. 손발 삔 곳, 타박상은 물론 관절염·디스크·요통·신경통·부종·손발이 마비된 곳·풍진·신장병·입안에 생긴 염증·인후염·황달 등에 효력을 발휘한다. 접골목의 꽃에는 정유성분이 있어서 차로 마시면 향이 좋다. 접골목의 줄기나 잎·꽃을 달인 물로 씻으면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여러 가지 피부병이 낫는다.

접골목 꽃으로 기미와 주근깨 없애기

이른 봄에 접골목 꽃을 따서 2~3개월 소주에 담갔다가 그 술을 얼굴에 바르면 기미·주근깨 같은 것이 없어지고 살결이 고아지며 주름살이 없어진다. 접골목은 피부 미용제로 으뜸이다. 기미를 없애려면 접골목 꽃과 잎 줄기를 달인 물로 찜질을 하면 된다. 가을에는 열매를 따서 짓찧은 것을 80℃로 데워서 한 시간 동안 찜질을 한다.

보통 하루나 이틀 뒤부터 효과가 나기 시작하여 10~20일 사이에 기미가 없어지고 피부가 정상이 된다.

<월간친환경 2013.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