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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8 09:41
[몸에좋은음식] 호박들깨 죽 <강원도>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937  

호박들깨죽

‘동짓날 호박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늙은 호박은 약리작용이 뛰어나예로부터 민간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들깨는 예로부터 시집가는 딸에게 들깨죽을 먹여 보낼만큼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다. 특히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여성 호르몬 균형과 분비에 좋은 비타민E, 미네랄, 아연 등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들깨의 주산지는 경기도 화성·포천,강원도 홍천·횡성 등으로 강원도에서는 들깨를 이용한 음식이 많이 발달했다. 들깨는 특유의 고소함 때문에 죽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늙은 호박 400g, 쌀 360g(2컵), 들깨 5큰술, 잣 약간, 물 2ℓ(10컵), 소금 2큰술, 설탕 1큰술
양념 :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마늘 1/2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1큰술, 식초 2큰술, 깨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물 2컵을 붓고 푹 삶는다.
 삶은 호박을 으깨어 체에 내린다.
 볶은 들깨를 갈거나 절구에 찧어서 물에 풀어 체에 밭친다.
 2의 호박에 3의 들깻물을 적당하게 부어서 끓이고, 물이 끓어오를 때 쌀을 넣고 쌀이 퍼지면 소금·설탕으로 간을 맞춰서 한 번 더 끓인다

TIP
늙은 호박을 고를 때는 골이 깊고 누렇게 잘 익은 것을 골라야 당도가 높고 약효가 뛰어나다.
• 기호에 따라 단 것을 좋아하면 호박물을 끓일 때 설탕을 넣는다.
• 좋은 들깨는 껍질이 얇고 매끄러우며 낱알의 크기가 작은 것으로 껍질이 잘 벗겨진다.
• 늙은호박에는 비타민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 레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나 부기 치유에 효과적이다. 회복기의 환자나 위장이 약한 사람, 노약자, 산모들에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