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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4 09:20
[사람과사람들] 현장위주의 지도사업, 비약하는 전남농업 만든다!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1,102  

친환경농업 1번지, 녹색의 땅 전남농업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으로 김성일 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성일 원장은 농축산물 생산비를 절감하는 기술개발과 보급으로 농업인이 돈 벌 수 있는 농업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김성일 원장을 만나 전남농업의 청사진을 들어본다.

 

Q. 전남농업기술원장 취임 소감은

A. 농촌진흥사업 30년 동안 타향에서 근무하다 고향에 돌아와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타향에서 근무하면서도 언제나 고향 발전을 위하여 고민하였고 많이 생각하였습니다. 농업에서 전남이 차지하는 비율은 타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특히 오염되지 않은 물과 기름진 땅, 깨끗한 공기는 다른 어느 도보다 유리한데 가장 중요한 농업소득은 최하위 수준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많이 반성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농업 소득을 올리는데 최우선 목표로 삼아 현장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가장 먼저 분야별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 하는데 역점을 두고, 생산비를 절감하여 농업 소득이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Q. 전남농업을 이끌어 가기 위한 농정 방침은

A.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존재하는 이유는 농업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희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인이 저비용 고수익 농업, 즉 돈 되는 농업을 실천해서 잘사는 농촌이 되는데 있습니다.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크게 두 가지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농축산물 생산비를 절감 기술 개발과 보급입니다. 농가들이 농산물 생산에 투입되는 요소들을 합리적으로 이용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신속히 보급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고수익 창출 농업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들이 이를 실천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높은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좋은 농산물이면 구매 하겠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는 이러한 소비자 트랜드 변화에 맞는 품종과 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에 확산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방향은

A. 첫째, 수출농업육성을 통한 농산물시장 확대입니다. 개방화 시대에 5,000만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산물 소비는 한계가 있습니다. 중국,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등 주변국가로 수출시장을 넓혀가야 할 것입니다. 고품질 안전농산물로 공략한다면 수출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농업의 첨단화․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팜 육성입니다. 셋째, 현장중심의 농업기술개발 보급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우리 농업기술원의 모든 역량을 영농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모든 지도공무원이 작목별 전문컨설턴트가 되어 생산, 가공, 판매의 모든 과정에서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찾아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저의 소망은 전남의 연구지도공무원 도움으로 농업에서 소득이 올랐다는 농가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넷째, 미래 후계 농업인력의 육성입니다. 우리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의 꿈을 현실화시키려면 체계적인 후계인력육성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영농 4H조직을 중심으로 품목별 조직을 활성화하고 경영기법을 함양하여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고 도전적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자 합니다. 다섯째, 전남의 농정을 기술력으로 뒷받침하는 협업을 강화하겠습니다.

 

전남농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요즘에 휴대폰이나 컴퓨터가 발전하듯 농업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농업대국과 FTA 체결, 엘리뇨 현상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 빠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우리 농업현실이 모두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에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더한다면 얼마든지 농업을 미래 성장사업으로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전남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동참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