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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7 15:49
[커버스토리] 2016년 4월호 - 맵고 달고 몸에좋은 풀솜대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816  

이번 달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은 풀솜대이다. 사월은 산나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달이다. 여러 나물이 있는데, 그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나물 풀솜대가 있다. 지장보살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데, 보릿고개 때 주린 배를 채워 준다고 해서 붙여진이름이다. 새순이 올라올 때는 둥글레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풀솜대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위로 올라갈수록 털이 많다. 줄기 끝에 하얀 꽃을 피우고 빨간 열매도 맺는다. 줄기가 곧게 자라며 어긋난 잎 사이로 꽃을 피우는 둥글레와는 자랄수록 다른모습을 띈다.
풀솜대의 성질은 맵고 달며, 신체허약증, 두통, 월경불순에 좋다. 뿌리, 줄기, 잎, 열매 등 모든 부분에 약효가 있고 가을에 채취해 햇볕에 건조시킨 뒤 약재로 쓴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데데친 후에 쌈으로 먹기도 하고 볶아 먹기도 하며, 다른 산나물과섞어 무쳐 먹기도 한다. 송송 썰어 비빔밥에 넣거나 묵나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제철은 4~5월이며, 들과 공터 등지에서 자란다. 어울리는 요리는 무침과 볶음, 쌈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