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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0 13:12
[기획특집] 2015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100배 즐기기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2,542  

충청북도와 괴산군,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가 공동으로 이달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괴산읍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일류의 무병장수 꿈과 생태적 삶 구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유기농의 진정한 가치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건강하고 복원력 있는 토양, 깨끗한 물, 맑은 공기, 동물복지 등 유기농의 가치와 산업에 대해 연구한 과학적 자료를 전시하는 10대 주제전시관, 유기농업, 유기축산, 유기원예, 생태 건축 등 유기농을 직접 체험하고 산업으로서 유기농 비전을 제시하는 7대 야외전시장, 유기농 농축산물,가공식품, 화장품, 직물의류, 생활용품 등 유기농 산업 내 기업 종사자들 간 비즈니스 교류의장으로 구성될 유기농 산업관, 유기농 건강식단, 유기농 치료법, 유기농 화장품 등 유기농을 활용한 메디컬 케어 기술과 뷰티 기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와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유기농 의미(醫·美)관, 국제학술대회, 유기농 체험관광, 유기농 문화공연, 유기농 먹거리, 유기농 직거래장터 등 각종 전시, 체험 및 이벤트로 운영될 계획이다.
세계 최초의 유기농 올림픽,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기농 가득찬 축제에 장을 월간친환경에서 집중 조명한다. ı 김경호·이경민·김경윤 기자



Contents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로 충북도 세계적인 유기농 메카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국내 vs 세계 유기농 현주소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history
왜 유기농엑스포를 개최해야 하나?
유기농엑스포 100배 즐기기
10대 주제전시관 / 7대 야외 전시관 / 유기농 의미관 / 공연 및 체험 학술행사

국내 친환경농산물의 시장 규모와 전망

- 2014년 국내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는 2조 4,221억원 수준

2014년 기준 친환경농산물의 시장 유통규모 추정결과 과실류의 유통규모는 약 7,800억원으로 전체 친환경농산물 유통규모의 32.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채소류는 5,817억원으로 전체 유통규모의 24.0%를 차지하였고, 곡류가 다음 순으로 전체 유통규모의 21.5%인 5,210억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2014년 우리나라 친환경농산물 시장에서 거래되는 총 규모는 2013년보다 10.5% 감소한 2조 4,2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장규모가 전년과 비교해 감소한 이유는 저농약인증 재배면적이 2013년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고, 무농약도 인증제도 강화로 전년보다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구분

곡류

 

채소류

과실류

서류

특작기타

유통규모

5,210

4,888

5,817

7,800

647

4,747

24,221

비중(%)

21.5

20.2

24.0

32.2

2.7

19.6

100.0

2014년도 우리나라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를 유통단계별로 살펴보면 유기농이 13.0%인 3.156억, 무농약이 51.6%인 1조 2,503억원, 저농약이 35.3%인 8,562억원으로 나타났다. 무농약인증 시장규모가 전년에 이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함을 알 수 있다.

 

구분

유기농

무농약

저농약

곡류

1,570

3,525

115

5,210

 

1,458

3,320

110

4,888

기타

112

205

5

322

채소류

856

3,290

1,671

5,817

과실류

304

758

6,738

7,800

서류

118

504

25

647

특작기타

308

4,427

12

4,747

3,156

12,503

8,562

24,221

비중

13.0

51.6

35.3

100.0

 

2016년 친환경농산물 전년 대비 20.8% 감소할 전망

농가조사 결과 저농약농가들의 인증폐지에 대한 대응방향으로는 유기전환 5.7%, 무농약전환 30.7% 등으로 나타났다. 2015년 친환경농산물 거래규모는 평년작황을 가정할 경우 2014년 대비 2.3%정도 감소한 2조 3,664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유기와 무농약은 약간 증가하지만 저농약 재배면적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2016년 친환경농산물 거래규모는 2015년 대비 20.8% 정도 감소한 1조 8,753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기와 무농약은 소폭 증가하는데 반해 저농약 인증제도의 완전폐지로 저농약 농산물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2016년 친환경농산물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이유는 친환경 과실류 시장규모가 크게 감소하기 때문이다. 친환경 과실류는 2014년 7,800억원에서 2016년 2,097억원으로 약 73% 감소할 전망이다. 과실류의 경우 대부분 저농약 인증으로 재배되어 왔으나 2016년부터 저농약 인증제도가 폐지되어 더 이상 저농약 인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저농약으로 재배하던 과실류 재배 농가가 유기나 무농약의 상위인증단계로 전환하기보다는 GAP 인증을 받으려 하거나 일반관행으로 회귀하려는 의향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친환경 과실류 공급량의 급격한 감소는 결굴 꾸준히 친환경농산물을 소비하는 계층의 소비 권한을 저해할 수 있다. 또 친환경과실류가 GAP나 일반관행농산물로 대체될 경우 다른 품목류와의 구색이 맞아 다른 품목류의 유통 및 소비도 저하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 및 회사 급식에서도 친환경과실류가 빠질 경우 친환경급식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친환경농업은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2017년 이후 2024년까지의 친환경농산물 시장 유통규모는 정부의 친환경농산물 시장 유통규모는 정부의 친환경농업 추진 정책의지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하며, 점차적으로 가속화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추정한다. 정부는 2016~2020년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통해 적극적인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 2017년 친환경농산물 거래규모는 2조 629억원, 2020년에는 2조 7,618억원, 2024년에는 4조 371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인증단계별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유기농산물의 경우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5년 3,376억원, 2016년 3,731억, 2020년 5,494억원, 2024년 8,031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무농약 농산물은 2015년 이후 증가해 2015년 1조 3,488억원, 2016년 1조 5,023억원, 2020년 2조 2,124억원, 2024년 3조 2,339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구분

2013

2014

2015

2016

2017

2020

2024

유기농

3,085

3,156

3,376

3,731

4,104

5,494

8,031

무농약

15,288

12,503

13,438

15,023

16,525

22,124

32,339

저농약

8,683

8,562

6,850

-

-

-

-

전체

27,056

24,221

23,664

18,753

20,629

27,618

40,371

 

2013년 약 170개국, 7,800만 ha에서 유기농업을 이행하고 있다. 유기농경지는 4,310ha, 기타 유기지역 3,500만ha로 구성되어 있다. 유기농경지 면적은 2012년 대비 560만ha 증가하였으며, 전 세계 농경지의 약 1%가 유기농업을 실천 중이다. 기타 유기지역은 대부분 야생채집의 형태이며, 산림, 양식, 초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세계 유기농경지 분포를 대륙별로 보면, 오세아니아와 유럽이 각각 1,730만 ha와 1,150만 ha로 40%와 27%의 구성비를 보인다. 이들 두 지역이 전 세계 유기농경지 면적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유기농경지 면적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유기농경지 면적의 변화를 보면 2013년 기준 면적은 2012년보다 약 560만ha가 증가한 4,310만 ha로 조사되었다.

라틴아메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유기농경지 면적이 확대되었으며, 특히 호주의 유기방목지 확대가 큰 영향을 미쳤다.

국가별로 호주가 1,715만ha로 가장 넓으며, 아르헨티나 319만ha, 미국 218만 ha, 중국과 스페인이 각각 209만ha, 161만ha 등의 순이다. 농경지 대비 유기농경지 비중은 대부분 유럽 국가들이 높다. 포클랜드제도와 리히텐슈타인이 각각 36.3%, 31.0%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다음으로는 오스트리아와 스웨덴, 에스토니아, 스위스, 기아나(프랑스령), 사모아, 체코, 라트비아, 이탈리아도 10% 이상이다.

 

세계 유기농식품 시장규모는 1999년 150억 달러에서 2012년 640억달러, 2013년 720억 달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산업투자와 소비가 크게 줄어들어 유기농식품시장도 소폭 위축되었으나 이후 다시 높은 성장률을 보인다.

세계 유기농식품 판매의 43%는 미국에서, 40%는 EU에서 이루어진다. 가장 큰 유기농식품 시장은 미국이며 243억 유로의 규모인 것으로 파악된다. 다음은 EU이며 222억 유로의 규모이다. 유기농식품 구입이 많은 국가는 스위스로 1인당 210유로를 유기농식품 구입에 소비하였으며, 다음은 덴마크로 163유로였다. 또한 유기농식품의 시장 점유율은 덴마크(8%), 스위스(6.9%), 오스트리아(6.5%)에서 높았다.

   

 

유기농식품 생산과 소비지는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유럽과 북미 대륙을 중심으로 성장하여 왔으나, 이들 지역을 제외한 아직 다른 지역에서는 유기농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는 않다. 농경지에서의 유기농산물 생산은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에서 많이 이루어지며, 야생채집 등에 의한 생산은 핀란드를 제외하고, 인도와 아프리카의 개도국에서 많이 이루어진다.

 

 <기사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