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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9 15:16
[창간특집 '유기농트렌드를 읽는다] ③ 유기농법의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유기농업기술연대기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60  

당연한 이야기지만 근대화농업 이전의 모든 농업은 유기농업이었다. 사용할 화학비료도, 합성농약도 없었던 시기이기 때문이다. 근대에 들어와 녹색혁명, 백색혁명을 거치고 대규모의 농업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물론 생산량증대를 위해 화학비료와 합성농약은 당연히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근대화 농업이 진행된지 70여 년이 지난 현재 많은 사람들은 다시금 유기농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유기농업을 실천하는데 있어 필요한 유기농 기술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체계화되고, 많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월간친환경에서는 창간 12주년 특집 기획으로 우리나라 유기농업기술의 어제와오늘,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유기농법에 대해 소개한다.

ı김경호·이경민·김경윤 기자

1. 어제의 우리 농법은?
- 한국의 전통농업
우리나라의 전통농법은 근원적으로 소농한전집약농업(小農旱田集約農法)이었다. 우리의 농사규모는 경지이용 조건이 여의치 않았고, 또한 벼농사를 일반화하게 됨으로써표출된 노동집약적 요구도에 의해 소농체계를 벗어날 수없었다. 뿐만 아니라 두레 제도와 같은 협업적 공동체의필요성이 컸던 것도 그 이유이다. 이런 이유 등으로광작의 상업적 이득보다는 소농의 협업, 집약적인농사의 토지생산성을 높이는 이득에 집착할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농법도 발전하게 되었다. 벼농사법은 그 자체대로 건경법을 비롯한 건답법, 윤답법,답전윤환법 등으로 지뱍도를 높여 왔고 한전농법(밭농사)은 나름대로 조파법, 윤작법 등으로 집약도를높여오며 벼농사법과 조화를 이뤘다. 논과 밭의 복합화에 의한 다모작체계 및 혼작체계와 잡초, 병,충, 방제농으로의 집약농체계를 이룩했다. 즉 벼농사는 노동집약적이므로 노동생산성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왔고, 밭농사는 다양 복합적인 작부체계로 복합경영을 하는 농사체계로 토지생산성을 높이게 되었다. 이것이 소농시장경제의 체계화에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유사하겠지만, 전통농업은 대체로 친환경적인 지속농이면서 생태농이었다. 인간이나 가축의 분뇨를 재활용하는 방법은 자원 순환적인 생태농의 기초였으며, 다랑논 재배법은 농사에 의해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그 여건에 맞춰 농업생산을 해 내는 방법이었다. 혼작법 또한 여러 종류의 작물을 섞어 파종함으로써 언제라도 최소한의 작물을 생물적 재해나 자연재해를 피해 거둘 수 있는 지혜 중 하나였다.

2. 지금의 우리의 농법은?
- 유기농업 기술소개
① 토양·재배관리
자가제조 퇴비볏짚, 수피, 톱밥과 C/N율 조절원으로 쌀겨, 유박 등이 효과적이며, 볏짚 70%+미강30%, 또는 수피 70%+유박 30% 조합시 양질퇴비 생산이 가능하다. 퇴비 제조공정은 볏짚, 수피, 쌀겨, 깻묵 등 수집된 유기물원을 혼합한다. 질소 1% 조절 후 수분 60%를 맞추어 호기발효 시킨다. 2주 간격으로 뒤집기를 실시한 후 12~14주 퇴적을 시키고, 2~4주야적해 후숙시켜 사용한다. 제조시기는 외부기온이 낮지 않은 4~10월 사이가 적당하다.퇴비는 토양미생물 활동을 촉진해 작물에 균형있는 양분을 공급하고, 토양 개량제로서 토양의 물리성을 좋게 한다. 토양유기물 함량을 높여 토양 비옥도를 향상시켜 준다. 농가에서 구입이 용이한 농산부산물 또는 임산부산물 자원을 사용하고, 폐가구나 공사자재 등의톱밥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퇴비제조 시 초기의 질소함량이 최소한 1% 이상이 되도록 혼합하고, 2주 간격으로 뒤집기 작업을 해서 공기가 잘 통하도록 적해 혐기발효가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퇴비는 토양미생물 활동을 촉진해 작물에 균형있는 양분을 공급하고, 토양 개량제로서 토양의 물리성을 좋게 한다. 토양유기물 함량을 높여 토양 비옥도를 향상시켜 준다. 농가에서 구입이 용이한 농산부산물 또는 임산부산물 자원을 사용하고, 폐가구나 공사자재 등의톱밥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퇴비제조 시 초기의 질소함량이 최소한 1% 이상이 되도록 혼합하고, 2주 간격으로 뒤집기 작업을 해서 공기가 잘 통하도록 야적해 혐기발효가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