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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6 15:27
[특집]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 기자전국을 수놓은 5色의 친환경농업 축제
 글쓴이 : 친환경 (58.♡.8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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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을 뽑는 경북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및 직거래 장터, 친환경농업 비전을 선포한 제9회 경남친환경농업인대회, 전북 친환경농업인들이 하나로 뭉쳐진 전북 친환경농업대회, 친환경 1번지 전남 친환경한마음 대회, 청년 친환경농업인을 육성하는 충남의 친환경청년농부 사업설명회 등 전국을 수놓은 5色의 친환경농업 축제를 소개한다. ı김경호·이경민·김경윤 기자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및 직거래 장터 개최

2019년 경북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을 뽑는 2019 경북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및 직거래장터가 지난달 1일~3일까지 3일간 대구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평가와 농가시상을 통해 친환경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친환경농업 실천 확대 분위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우수 친환경농산물 특별전시·홍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도내 21개 시군에서 농업인들이 한 해 동안 잦은 태풍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성들여 재배한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친환경농산물 105점(곡류 11, 과일류 21, 채소·특작류 41, 버섯류 15, 가공식품류 17)이 출품되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이 친환경농산물(유기, 무농약) 인증, 당도, 외관, 식미분석, 영농일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농가를 선발·시상했다.
입상한 농산물과 출품농산물은 특별 홍보관에서 3일간 전시해 대구 소비자들에게 경북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직거래 등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했다.
첫날 개막식에서 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곽용기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 경북 친환경농업인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친환경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친농연과 도가 합심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공익형 직불제를 확대해야 하며, 외국 농산물과 차별화 전략을 세워야 경쟁력이 있다”며 “도에서도 소비자 패턴을 읽기 위해 경북유통교육진흥원을 설립했고, 신세계몰과 업무협약,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도는 행사분위기 고조와 친환경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곡류, 과일류, 버섯류, 유기가공품류, 김장재료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을 찾는 도시민에게 특별 판매를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품평회에 출품한 우수농산물을 현장에서 경매해 수익금을 대구지역 복지시설에 친환경농업인들의 마음을 전달하고, 경북도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식용곤충 제품과 꽃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경남 친환경 농업 비전 선포! 제9회 경남친환경농업인대회

경남 친환경농업 비전 선포!! 제9회 경남친환경농업인대회
지난달 7일 ‘제9회 경남 친환경농업인대회’가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친환경농업대회에서는 ‘생태환경보전과 건강한 먹거리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에 기여하는 친환경농업’이라는 2030 친환경농업혁신 비전도 선포되어 경남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약했다. ı이경민 기자



친환경생태농업대상 시상식 개최
‘제9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지난달 7일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친환경농업인의 정보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농업 홍보를 위해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박이식)이 주관하여 마련된 이번 대회는 경남도 행정부지사, 함안군수, 농해양 수산위원장을 비롯한 시군 친환경농업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함안 여항풍물단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친환경생태농업 발전에 노력한 우수 시군과 친환경농업인에 대한 시상행사, 친환경농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비전선포식,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홍보행사, 화합한마당 등으로 꾸며졌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통해 상생의 길을 확인하고 친환경농업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남친농연 박이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교육과 워크숍을 통한 역량강화, 시군지부의 적극참여와 의지를 모은 결과 농식품부로부터 경남광역산지조직화 사업을 승인받았다”며 “경남친농연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연합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도 박승호 행정부지사는 “풍요롭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농산물 수급안정에 관과 농업인이 함께 노력해야 하며, 우리 도 친환경농업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광역단위 산지조직 육성과 친환경쌀 학교급식 등 농산물 판로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 우수 시군에는 ▲고성군(최우수) ▲함안군(우수) ▲함양군, 거창군(장려) 등이 선정되었으며,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에는 개인 5부문(대상1, 우수상2, 특별상2), 단체 3개부문(대상1, 우수상1, 특별상1)이 결정되어 이번 행사 중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심사는 생산·유통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개인부문에는 창녕 윤종삼(대상), 고성 황미애(우수), 합천 강성진(우수), 함양 김의성(특별), 거창 서재석(특별)이, ▲단체부문에는 함안 친환경안전농산물영농조합법인(대상), 진주 다담애친환경영농조합법인(우수), 함양 용추농업회사법인(특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유공공무원들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감사패 전달, 친환경연합회 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에게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상사업비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친환경농업 현장 컨설팅 전문가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경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는 친환경농업비전선포식을 거행했다.

경남친농연 박이식 회장은 ‘생태환경보전과 건강한 먹거리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에 기여하는 친환경농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경남 친환경농산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아임 그린 브랜드기’를 전달했다.




전북 농가소득 전국1위, 전국친환경농업인의 축제, 2019년 전북농업인의 날'



지난달 8일 전북도청 다목적광장에서는 전북농업인 1,000여명이 모여, 2019년 전북농업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영재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전호봉 전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농업현황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업인의 애로를 나눴다. ı김경윤 기자

송하진 지사, 전북 농가소득 전국1위
이날 행사는 송하진 도지사의 축사로 시작했다. 송하진 지사는 “삼락농정도 이제 6년째가 되었는데, 농가소득 전국1위를 차지하는 등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 통계상으로 드러났다”라고 말하며, “결국 이런 축제를 통해 자랑스런 전북농업의 모습이 비춰지게 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흥식 농단연회장은 “무엇보다도 어려웠던 한해였다”라고 말하며, “삼락농정으로 농가 소득을 어떻게 더 늘릴 것인지. 농민공익수당 등 현안을 지혜롭게 해결하면서 농민과 농촌을 지키는데 함께하자”라고 말했다.

전호봉 회장, 삼락농정 전국적으로 확산해야
전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전호봉 회장은 “전북의 삼락농정은 전국적인 민관협치 기관이다”라고 말하며, “이 기관시스템이 전북에만 그치지 않고 전국적 삼락농정체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이끌어 달라”라고 말했다.

김영재 회장 따끔한 일갈, 생일날 아닌 농민생일
전국친환경연합회의 김영재 회장은 WTO 개도국지위 포기 관련해 따끔한 일갈을 남겨, 농민의 현주소를 확인시켰다. 김 회장은 “11월 11일은 농민의 생일날이지만, 불편한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삼락농정에 대해선 중앙에서도 좋은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상징이 크고 이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WTO에서 개도국 지위 포기, RCEP 역내 포괄적 동반자협정 등 농업은 난관에 봉착해 있다”라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지금까지 우리 농촌이 어려웠던 주원인은 무분별한 수입농산물 때문인데, 이젠 국가가 더 이상 관세벽을 주장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강변하면서, “20년 농업정책 이젠 바꿔야 하며, 시장경제만 주장 할 게 아니라, 농업의 공익적 개념, 농민수당 확장 등을 이야기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남 전남친환경 대형유통업체·서울시와 MOU 체결



전국친환경1도에 걸맞게 양적·질적 성장으로 强드라이브
지난달 28일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선 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박원철, 이하 전남친농연) 주최로 ‘전남친환경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전국친환경농업면적의 55%를 차지하는 전남답게 1,000여명의 친환경농업인이 함께모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전한다. ı김경윤 기자

친환경 확산전략에 ‘공익형 직불금’ 제시
‘생명의 땅’ 전남은 국내 친환경농업의 메카이자 시발점이었다. 지금도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의 55%를 차지하면서, 국내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낙현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의 ‘친환경농업 육성방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최 과장은 친환경농업정책의 확산전략으로 ‘선택형 공익형직불금’와 ‘기본형 공익형직불금’의 투트랙으로 성장을 제시했다.

박원철 회장, ‘전남친환경, 세계로 나가야!’
개회 인사말에서 박원철 전남친농연 회장은 “행사를 지원해 주신 김영록 지사님 및 귀빈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기후변화 등으로 먹거리 안전성이 위협받는 시대에 국내 최대 전남 친환경농업의 안전을 지켜야 할 때이다. 전남을 넘어 전국과 세계로 가는 친환경농업을 일으키자”라고 말했다. 전남도청의 서은수 농정국장은 “링링, 타파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지만 예전보다 비싼 가격에 매입해 피해보상을 진행했다”라고 말하며, “대형유통업체와의 계약체결, 그리고 서울시와 전남농산물 구매 MOU 체결을 통해 전남친환경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의회의 이민주 의원은 “개도국 지위 포기로 농민들에게 절망이 주어진 상황에서 박원철 회장님과 친환경농업인들의 노고는 존경받아야 마땅하다”라고 말하며, “본 의원 역시 친환경농업의 성공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재 회장, 전남 없으면 친환경농업은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김영재 회장은 “올해는 태풍과 작년엔 가뭄으로 힘든 농사일이었다”라고 말하며, “기후환경이 이렇게 어렵게 흘러가고 있고, 가격파동은 더 많이 일어나 근본적이 해결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과거 경쟁해서 생존하는 방식으론 더 이상의 농업에 희망이 없다. 지금은 농업가치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익형 직불제 형태로 가야할 때이다”라고 강조하며, “친환경농업계에서 전남이 빠지면 밑 빠진 독에 물붓기다”라고 말했다

<기사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