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친환경 (58.♡.80.182)

조회 : 2,165  

현장에서 우리 농업의 희망을 찾자고 강조하는 서규용 장관이 농촌진흥청을 방문했다. 지난달 6일 경기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전국 농촌진흥기관장 강소농 연찬회’는 전국 농업기술원장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장, 강소농 육성 담당자 등 500여 명이 모여 우리 농업의 희망을 그리는 자리가 되었다.

사람이 바로 경쟁력! 인력육성으로 강소농 육성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농촌진흥청을 방문했다. 지난달 6일 열린 ‘전국 농촌진흥기관장 강소농 연찬회’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장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서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경쟁력이며, 귀농·귀촌 인구를 유인해 농업기술과 마케팅 같은 맞춤형 교육을 시켜야 한다. 또한 농어촌이 의료와 문화, 교육 여건을 갖추고 삶터·일터·쉼터가 되어 도시민들 찾아와야 한다. 지난 6월 21일 대통령의 전국 농수산공직자 초청 격려 오찬 때에도 다짐했듯이, 농업을 2~3차 가공·마케팅·서비스산업이 결합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시켜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장관은 농민이 가장 필요한 기술을 개발·보급하는 현장 중심으로 일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주문했다. 또한 서장관은 연찬회에 앞서 열린 농진청 업무보고에서 강소농의 올해 목표인 15,280농가의 농업소득 10% 향상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과 강소농 육성 우수사례 등을 청취하고 난 후, 현장에서 우리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찾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행복한 농촌건설을 위해 전국 농촌진흥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 육성사업에 대한 올 상반기 추진성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이 논의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 농촌진흥 공직자들이 강소농 실현은 물론, ‘농촌진흥’의 임무 달성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