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청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진복, 이하 충북친농연)이 조직강화와 협회 전환을 목표로 2023년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경민 기자

2023 충북친농연 대의원총회 개최

지난달 23일 충북 유기농업연구소에서 2023 충북친농연 대의원총회가 개최됐다. 강용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최낙현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 박재호 충북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장을 비롯해 5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임원선출,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협회 전환 등 굵직굵직한 현안이 보고되었다. 김진복 충북친농연 회장은 “2023년에는 조직 강화를 위해 도와 협의해 신규 회원 관리 및 회비 거출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며 “충북 친환경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새로운 임원은 김진복 현 회장이 연임을, 오현광·이한출·안치홍 부회장, 권구영·성기남 감사가 선출됐다. 새로운 임원진들은 협회 전환과 조직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