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안종윤)이 연합사업단을 출범하고 각 시·군 연합회와 친환경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ı이경민 기자

하나로 뭉치는 경북친농연
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친환경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달 5일 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경북농업인회관 2층에서 이사회 개최와 함께 각 시·군과 경북친환경농업연합사업단과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경상북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규모화, 조직화 해 친환경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장교섭력 확보를 위한 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 육성사업의 주체로 서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농산물의 품위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MOU를 체결했다. 경북친농연 안종윤 회장은 “향 후 상품개발 및 시장개척을 통한 판로 확대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MOU 체결 이후 연합회에서는 2019년 친환경농산물 홍보판매행사 및 품평회 일정, 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홍보책자 제작, 추석 및 품평회홍보용 꾸러미 사업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경북 친농연에서는 오는 10월 24~26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2019 친환경농산물 홍보판매 행사 및 품평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동대구역 광장에서 경북의 친환경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경북친환경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연합회에서는 2020년에는 서울이나 다른 타도에서 하는 방안도 검토 하고 있다. 또한 경북친환경연합회 소속 시·군 및 회원들의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하는 책자를 준비해 도연합회 행사 때 홍보용 목적으로 배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게시물은 친환경님에 의해 2020-03-17 11:27:31 참살이&현장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