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환경이 살아난다
농관원은 소비자가 친환경농·축산물 및 유기식품의 공익적 가치를 알고 구입할 수 있도록 ‘환경과 건강을살리는 친환경농식품’ 홍보 영상을제작해 KTX, 지하철에 송출하고 있다. 탑승객이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2호선과 KTX 객차 내 모니터를 통해 지난달부터 11월까지(5개월간) 친환경농산물의 환경적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서울 지하철(1~9호선) 이용객의 약30% 이상이 2호선을 이용하고 있어, 지하철 2호선에서의 홍보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KTX의 경우 월 평균 이용승객 수가 413만명에 이르며, 운영노선은 현재 경부선, 호남선, 경전선, 전라선 등으로 확대되었다.
외국(EU)은 인증품 구매 시 환경보호·건강을 중시하는 반면, 국내 소비자는 안전성·영양 등 주로 건강만을 중시하고 있어 이번 홍보동영상은 친환경농식품의 환경적 가치를주된 소재로 하게 되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ERI)에서2015년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구입동기에 대한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성 및 건강에대한 고려가 주를 이루고 환경에 대한 고려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략> [이 게시물은 친환경님에 의해 2020-03-17 11:27:31 참살이&현장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