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사)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옥자)에서 도내 의료기관 및 발열검사요원 등 650명에게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메시지와 함께 힐링박스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 및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도내 의료진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한다.
힐링박스는 감귤과즐, 감귤주스, 제주보리쌀 등 제주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2만 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 감소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6차산업 사업장 농산가공품 소비촉진 및 홍보 등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생활개선도연합회는 2019년에 아프리카 소녀들에게 1인 1후원 여성용품 만들어 보내기 캠페인, 2020년 7월부터는 페트병 재활용 잘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생활개선도연합회는 앞으로 시연합회, 읍면동, 마을까지 ‘덕분에 챌린지’를 확산시키고 동참할 예정이다.
강옥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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