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홍기 회장

 -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 개최 
- 회장 이홍기, 부회장 하왕봉, 고문삼, 감사 임재상, 김일동

한국4-H운동 주관단체인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 3월 19일 서울 명일동에 위치한 한국4-H회관 5층 대강당에서 이 재오 국회의원, 원철희 전 국회의원,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을 비롯한  내빈 및 유관기관 단체장, 4-H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 대 임원 이임식 및 제23대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 4-H영상물 상영, 이임하는 부회장과 감사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 취임 임원 소개, 이․취임사 및 축사, 4-H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한 제22대 회장단은 조노제(경남), 이용복(충남) 부회장, 장병웅(경북) 감사다. 또 취임한 제23대 회장단은 이홍기(충북) 회장, 하왕봉(경남), 고문삼(제주) 부회장, 임재상(전남), 김일동(경북) 감사다.
 이홍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내게 다시 3년의 기회를 준 것은 그동안 펼쳐놓은 일들을 잘 마무리해 한국4-H운동을 글로벌시대에 맞는 청소년사회교육운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인다.”     며, “앞으로 3년 동안 남은 모든 힘을 쏟아 4-H발전을 위해 4-H인의 머슴으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법률 제8758호)’ 제정에 의거 운영되는 한국4-H본부는 지난해 개최한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4-H역량과 전국 10만 4-H회원 및 450만 4-H가족의 힘을 모아 범국민운동으로 새로운 도약의 돛을 올린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