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예비)인증 사업자, 시‧군 농업기술센터 창업지원 농가 대상,
‘6차산업 제품기획지원사업’ 4.10까지 지원업체 모집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6차산업 농식품경영체가 생산하는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6차산업 제품의 브랜드개발 및 포장개발 등을 지원하는「6차산업 제품기획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농촌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실질적인 운영을 맡았다. 
선정된 농식품경영체는 제품기획․마케팅 전문기관으로부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기획 방안을 컨설팅 받게 되며, 브랜드개발지원은 최대 7백만원, 포장개발지원은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6차산업(예비)인증 사업자 혹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창업지원농가이며, 2015년 농식품부 유통품평회 선정 우수업체는 우선지원 된다.
단, 시‧군 농업기술센터 창업지원농가는 확인서를 첨부하여야 가능하며, 기 지원된 사업과제 내용과 유사하면 지원할 수 없다. 
신청접수는 4월 10일(금) 18:00시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fact.or.kr)을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원옥 창조기술경영본부장은 “우수 6차산업 경영체인 경우 이번 지원사업 외에 재단을 통해 역외창업보육, 투자유치 및 기술이전 등을 추가로 지원해 6차산업 경영체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