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양평군이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25일 실시했다.
정유년을 맞아 정보화마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10개 정보화마을 위원장 및 관리자가 참석했다.
김선교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보화마을 총 매출액 7억원 달성과 내실있는 정보화마을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정보화마을과 행복공동체지역만들기가 서로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양평군 10개 정보화마을(친환경·산수유·유기농·소리산·마들가리·보릿고개·학곡·미사랑·고들배기·화전) 위원장과 관리자는 마을주민 정보화교육, 온라인 상품판매, 체험마을 홍보 등 정보 인프라 제공 및 마을 소득증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양평군의 홍보를 바탕으로 2016년 인터넷 온라인 판매 및 체험상품 운영매출액 약 7억1백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박신선 총무담당관은 “마을 스스로 자립 운영될 수 있도록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각 마을별 특산물 및 체험관광 홍보를 위해 특색있는 포장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소득증대는 물론 마을공동체 형성으로 모든 마을이 명품마을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