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업훈련원(기술, 기계, 기능인)은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장을 중점으로 벌채 등 산림안전사고 발생이 많은 사업장으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산림조합중앙회 3개 훈련원의 전문교관이 산림작업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유형 및 예방수칙,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하고, 산림청과 합동으로 안전장구 착용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산림조합에서 54개 조합이 방제작업에 투입되고 있으며 특히, 전문 인력이 부족한 제주지역에는 내륙지역 13개 조합과 중앙회 4개 기관이 방제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사공정한 회원지도부장은 “안전사고 제로와 재선충 완전박멸을 목표로 안전한 산림사업장 구현을 위해 산림조합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