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미․국화와 함께하는 생생전시회에 초대합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장미와 국화 신품종 확대보급 홍보를 위하여 『제6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를 서울 코엑스 동문 입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꽃은 사랑입니다! 행복입니다! 마음입니다!』라는 테마로 개최되는데 생활속의 꽃 소비문화 정착과 김영란법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화훼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시기획 되었다. 생생전시회는 국산품종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자는 목적을 가지고 2011년에 처음 시작되어 금년 6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금년에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장미, 국화 신품종 21품종 전시와 더불어 화훼소비의 일선에 있는 플로리스트 실용 작품전, 꽃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소비자 대상 꽃다발 및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행사도 같이 이루어진다.
특히, 에콰도르와 케냐 등 해외에 276만주 판매되어 로열티를 받고 있는 장미 󰡐딥퍼플󰡑, 딥퍼플의 아조변이 품종 '딥실버', 주황색 대형 품종인 ‘쇼걸’, 해외판매의 시작을 만들어준 ‘그린뷰티’ 등 4품종을 해외에서 재배 된 상품으로 전시 감상할 수 있도록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 수확량이 많고 가시가 적어 농가 선호도가 높은 ‘피치밸리’ △ 생육이 빠르고 파스텔톤 고급 꽃으로 시장성이 입증된 ‘핑크하트’ 등이 전시된다. 꽃꽂이 용도로 사용되는 절화용 국화는 △ 여름철에도 꽃 색이 잘 발현되는 ‘드림라운드’, △ 고온기 생육이 좋고 화색이 선명한 수출용 ‘펄키스타’, ‘스노우드림’ △ 꽃꽂이 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그린드림’ 등 8품종과 ‘마이레이디’, ‘마이멜로디’, ‘마이허니’ 등 화색별 분화 품종 5종이 전시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생생전시회를 통해서 경기도에서 육성한 장미, 국화 신품종이 재배농가, 플로리스트, 소비자에게 각인되어 보급이 확대되고, 로열티 절감과 소비증대 등으로 화훼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6회 장미, 국화 생생전시회는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선인장페스티벌과 코엑스 Urban Park 행사와 어우러져 소비자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