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6,248만불 달성, 재단 고유의 수출사업 추진으로‘16년 1억불 달성할 것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15년도 수출성과를 종합분석 결과 ’15년도 총 수출실적이 6,248만불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수출농업을 목표로 ①기술이전업체 해외 유통시장 진출지원사업(9개社 일본･베트남･중국 유통채널 입점지원), ②거점 국가별 국제박람회 참가 및 수출상담회 운영(52개社 태국･터키･일본･중국･베트남 바이어 매칭), ③농기･자재 및 우수품종 수출을 위한 해외(중국, 베트남) 상용화 검증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농진청 기술이전제품의 수출 전주기 지원사업인 해외 유통시장 진출지원사업은 기술사업화 초기 농산업체의 제품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성공적인 BM모델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국내육성 우수품종의 해외 수출모델 프로세스 구축을 통하여 현재, 11개국에 38품종이 로열티 재배관리 중이며, ‘15년도에 첫 로열티(3품종, $7,000) 수입성과를 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실용화재단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농산업체들은 사전 시장조사, 바이어 매칭 및 사후관리 노력으로 수출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신규시장(인도, 터키, 중남미 등) 개척 및 신규사업(해외 농자재 시범포, 할랄사업 등)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재단 수출사업을 총괄하는 창조농업기술본부 이원옥 본부장은 “수출 비중이 높은 농기･자재를 중심으로 재단 고유 수출사업(해외 시범농장, 현지생산 등)을 추진하여 FTA확대 및 세계 경기하강으로 시름에 젖은 수출 농산업체에게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올해 농식품부 수출목표 81억불에 일조하는 수출선도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실용화재단은 ｢‘16년 수출목표액 1억불 달성｣이라는 공격적 목표를 설정하고,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목표 달성을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