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지역 리사무장 40명 연2회 교육, 마을축제 및 6차 산업 아이템 개발 -

활력 있는 농업․농촌마을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리사무장 대상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 알림이 서포터즈 육성으로 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황재종)는 4월 19일 센터 내 농촌생활과학관에서 동부지역 리사무장 4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농촌지도사업 홍보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현장에서 마을 주민과 가장 많이 접하는 리사무장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정보공유와 지도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마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마을사업 6차 산업화 아이템 개발로 마을 경쟁력 향상과 활력 있는 농업․농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다르게 보는 힘’ 저자 이종인 작가의 ‘달리 생각하면 농촌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다’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과 함께 농촌 삶의 질 향상 바디버든(Body Burden) 줄이기와 독소 없는 친환경용품 체험 프로그램 실습은 주민들에게 확산 보급할 예정이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마을 리사무장 자긍심 고취와 농업․농촌 알림이 서포터즈 역할로 농촌지도사업 홍보에 큰 효과를 보여 하반기에도 추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실 농촌자원담당은 앞으로도 ‘활력 있는 농업․농촌 마을축제와 6차 산업 아이템 개발 보급하여 마을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