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규모 농업 전시회 ‘농업 위크(AGRI WEEK)’ 규슈에서 첫 개최
최신 기술·제품 ·서비스가 한 자리에 집결… 일본 유수의 농업 지대에서 기술과 제품을 세계에 알려
2023년 5월 1일 -- 일본 최대 규모의 농업 전시회인 ‘농업 위크(AGRI WEEK)’가 올 5월 처음으로 규슈 구마모토 지역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RX재팬(RX Japan Ltd.)은 규슈 지역 농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전시하는 농업 위크 규슈 2023에 소프트뱅크, 소니, 토요타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규슈 지역은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일본 유수의 농업 지대다. 오랜 역사를 거쳐 축적된 농업 기술과 전통 재배법으로 맛있고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농업 관련 기업과 농가, 생산자, 유통업자, 수출입업자, 학생, 연구원 등 일본 농업 신소재·신기술을 찾는 국내외 바이어들 2만명이 집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에서는 참관객과 각 분야 전문가, 관계자들에게 비즈니스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상담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실내 전시 공간’과 ‘야외 전시 공간’이 둘 다 준비돼 있으므로 참가업체는 최적의 전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RX재팬은 농업 위크 2023에 참가하는 기업은 일본 등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사와 자사 제품을 알리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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