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혁신슬로건 공모, 다문화가정 초청 강좌, 감성나눔 콘서트 등 성황리 종료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주간 「2016년도 감성나눔 CS Week(고객만족 집중주간)」를 새롭게 지정하고 내․외부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CS Week는 고객을 향한「마음드림」이라는 제목의 ‘CEO Letter’ 보내기를 시작으로 임직원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집밥 김 선생」, 고객감동을 위한 혁신슬로건 공모 및 혁신지향도 진단, 지역주민과 고객사가 함께하는 「당신을 위한 콘서트」 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특히 그동안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던 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역사회에 활짝 개방한 점이 눈에 띈다. 지방이전에 따라 독신으로 거주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집밥’ 요리강좌에는 몽골과 중국, 인도네시아의 다문화가정 주부를 초청해 함께 진행하였는데, aT임직원과 초청받은 이들이 함께 따뜻한 밥을 만들고 맛보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준비한 음악회 또한 「당신을 위한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지역사회에 전면 개방했는데, 행사 당일 지역주민들과 유관기관 직원, 그리고 aT 임직원 가족 등 약 260여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참석해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김재수 aT 사장은 “CS Week는 정부 3.0 가치에 기반하여 우리 내부 직원들에게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자연스럽게 CS마인드를 체화하는 기회였다”라면서, “향후에도 고객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