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서울강서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의 실무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하여 「2017년 상반기 강서시장 중도매인 종합교육」을 3월 27일(월) ~ 29일(수) 사흘에 걸쳐 공사 강서지사 강당에서 실시했다.
금번 교육에는 중도매인들이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을 비롯한 농산물 유통 관련 법규 주요 개정(추진) 사항과 금년 7월부터 시행 예정인 「강서시장 중도매인 직접(상장예외) 거래 제도」에 관한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금년 5월부터 시행 예정인 「강서시장 쓰레기 종량제」, 소비자 리콜제도 등 그동안 중도매인들이 잘 몰랐던 각종 제도에 관한 교육도 진행하면서 ‘깨끗하고 편리한 강서시장 만들기’에 중도매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대영 공사 유통관리팀장은 “중도매인들께서 영업을 마치고 심신이 피로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주제를 발굴하여 유통인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