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제작, 판로개척 등 사업화자금 지원, 6월18일까지 접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2015년도 농업인․농산업체 지식재산권 출원지원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6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0년부터 농식품 현장에서 농업인․농산업체가 개발한 우수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출원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왔으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도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등 사업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사업을 기획하였다. 
신청대상은 재단으로부터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을 받고, 공고일(’15.6.2) 현재 기준으로 특허청으로부터 등록결정을 받은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나 농산업체로,  서면평가(6월 22일)와 대면평가(6월 29일)를 거쳐 최종 10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실용화재단(창조기술경영본부장 이원옥)은 “민간부문에서 개발한 우수한 농식품 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출원·사업화비용 지원 등 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본 사업에 대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술창출이전팀(031-8012-7223, 김찬주 변리사)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