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6일 국제회의장에서 정부3.0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위한 『2015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 등 심사위원 5명, 주부‧대학생 블로그기자 20명으로 구성한 국민심사단과 직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국민이 즐기면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식전 행사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 홍보도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 각 기관에서 출품한 20개 사례를 놓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 서면 심사로 10건을 엄선하고, 이 사례들이 본선 발표 심사에서 자웅을 겨룬다.
본선에 진출한 우수사례는 ‘행복 농업 안심 기술 맞춤형 현장 지원’ 등 10건 이며, 민관 협업으로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고 유익한 정보를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조하는 사업이 주를 이룬다. 이날 발표하는 우수 사례 시상은 청장 상장으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이며, 이외 인기상 2점은 각각 부상과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황극, 동영상, 장비 등 다양한 발표 기법과 도구를 동원해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은 “정부3.0의 핵심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인 만큼 모든 정책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중심으로 재설계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