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9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13층 회의실에서 ‘추석 성수기 대비 과일산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추석 성수기 대비 과일 수급안정을 위한 출하 및 가격 모니터링 결과를 농업인에게 사전 고지해 농업인의 분산 출하 및 수급안정 유도하기 위해 개최한다. 또한, 정부의 과일류 수급안정 주요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한다. 
이날 KREI 박미성 과일과채관측팀장이‘사과·배·단감 추석 성수기 수급 동향 및 전망’, 박한울 전문연구원이‘수입과일 및 계절과일 수급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농식품부 정혜련 원예경영과장이 ‘신정부 과일산업 정책 방향’, 농협중앙회 신진균 차장이 ‘과일 의무자조금 설치 필요성 및 현황’, 농촌진흥청 임영주 주무관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중앙청과 고길석 이사가 ‘과일 출하 및 유통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토론회에서 생산환경 및 소비시장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면, 농가의 장·단기 영농 의사결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