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슬픈 계절이란.시도 때도 없이, 마음에만 존재한다.낙엽 지는 계절은 시인 마음이 되도 좋다. 옛 사진을 보며 맘 뭉클한 것은 흐릿하게 멈춰선지난 시간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세월이 흘러가는 건지. 내가 흐른 건지..가을이 그렇다.<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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