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 관련기관이 전남지역 110여 창업자 대상 R&D, 창업, 기술이전, 투자유지, 판로 개척 등 밀착 상담 추진-
- 향후 농식품 벤처창업 붐 조성을 위해 권역별로 합동설명회 실시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이하 특화센터)는 8월 21일(금)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농식품 분야 창업(예정)자 및 기업,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분야 지원사업 설명회 와 밀착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 농식품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농식품 분야 지원사업을 상담받기 위해 수도권에 위치한 관련기관을 방문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루어 졌다. 참여기관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GS,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한자리에서 합동으로 진행해 99건의 밀착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는 농식품 R&D, 창업 및 기술사업화, 특허․기술이전, 농식품 창업 정책자금 지원, 농식품 모태펀드, 유통-판로 지원, 기술금융 등 창업, 성장지원 등에 관한 종합적인 지원사업 설명과 개별 상담을 받았다. 
이곳을 찾은 '배를 이용한 음료 및 젤리'를 생산하고 있는 좋은영농조합법인(이기선 대표)은 GS닥터님을 만나 워터젤리 아이템 제품을 개발, GS25에 납품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을 통해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기회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담한 기업 애로사항을 면밀히 분석하여 농식품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으로 연계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농식품 벤처창업 붐 조성을 위하여 농식품 관계기관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합동 설명회 및 상담회를 권역별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