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부터 2일간 회원 등 500여명 참여, 우수회원 7명 표창-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과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회장 곽조영)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5 제주도4-H야영교육이 7월 17부터 2일간 에서 열렸다. 
 야영교육은 4-H회의 청소년의 달, 경진대회와 함께 3대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수련활동을 통한 농촌사랑과 호연지기 함양을 위해 매년 여름 방학을 즈음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영농, 학생4-H회원, 역대회장과 본부 지도자 등 500 여명이 참가해 미래 제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협동생활로 원만한 인간관계와 지도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 17일 아르본 리조트에서 개영식 후에 회원들의 극기심, 협동심 배양을 위한 공동체 협력활동 포스트 미션 수행프로그램, 친환경 생활실천 과제교육 등 수련활동을 실시하고 18일 11시에 패영 했다. 첫날 저녁 봉화식 행사에는 김용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 오문학 4-H본부회장, 문대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홍행표 농촌지도자회장, 문현순 생활개선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김강옥 학교4-H 지도교사 협의회장과 지도교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등 7명(명단 별첨)을 선발해 시상했다. 
곽조영 4-H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 행사로 4-H이념인 지․덕․노․체 정신을 실천과 공동체 활동으로 협동심과 극기을 고취해 제주 4-H회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