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개 수다뜰 제품 23일부터 3일간 제주시 일도 하나로마트서 -

 여성농업인이 직접 만든 농가수제품 직거래 장터가 제주시 농협 일도하나로마트 일대에서 3일간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농가 수제품 공동브랜드인 ‘수다뜰’을 홍보하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농업외소득을 올리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가기간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주시 농협 일도하나로마트 행사장에서 수다뜰 제품판매장 4개 부스와 체험 및 시식장소 1개 부스 등 모두 5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기간동안 장류식품, 조청, 수제요구르트 등 농가수제품 14개수다뜰업체에서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메밀음식 과즐 시식행사와 야생차 시음, 마늘맛탕 체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기간동안 참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메밀음식, 마늘맛탕등 개발음식 시식 및 설문조사를 실시, 향후 농외소득사업 현지 기술지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수다뜰 홍보행사가 통해 최근 메리스 여파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바로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호